하나님의 말씀/주제별 성경공부

다윗 왕과 백성들이 드린 예물 -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는 작은 자

LoveGod 2019. 7. 19. 07:03




참으로 기뻤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 미리 예물을 드리며 자원함으로 드리는 것이 너무도 기뻤습니다!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 다윗 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

역대상 29장 9절


다윗 왕이 성전 건축을 위해 하나님께 드린 사유 재산을 보면 금이 3,000 달란트, 천은 7,000 달란트이었습니다. (역대상 29:4) 현대식으로 다시 계산해보면 금 113톤, 은 262톤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몇 가지 보기 쉽게 정리해봅니다.


금 113톤

은 262톤


조금 더 실제적이 되기 위해서 현재 시세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금 1g에 현재 약 50,000원, 은 1g은 약 2,000원 정도 하는 것으로 검색되어 이 기준으로 계산해봅니다.


금 : 113톤 × 1,000kg × 1,000g × 50,000원 = 5,650,000,000,000원 (약 5조 6천 5백억원)

은 : 262톤 × 1,000kg × 1,000g × 2,000원 = 524,000,000,000원 (약 5천2백4십억원)


둘을 더하면 약 6조 1740억원입니다.


다윗이 성전 건축을 준비하며 드린 예물을 현재 시세로 계산해 보면 6조 1740억원입니다!


또한 모든 족장, 이스라엘 모든 지파 어른, 천부장, 백부장, 왕의 사무감독들도 다윗 왕을 본받아 있는 힘껏 드렸습니다. (역대상 29:6-8)


그 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 5,000 달란트

금 다릭 10,000

은 10,000 달란트

놋 18,000 달란트

철 100,000 달란트

보석


이를 현대 시세로 계산해봅니다.


금 188 톤

은 375 톤

동 675 톤

철 3750 톤


처음 처럼 계산해보면


금 : 9조 4천억원

은 : 7천 5백억원

동 : 45억원

철 : 15억원

------------------- 

합계: 10조 1560억원


(철은 현재 시세를 검색해볼 때 1톤에 400,000원 정도로 계산했습니다.)


참고로 금 1만 다릭은 위의 합계에 계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1다릭은 현대의 8.4g 정도에 해당합니다. 


10,000 × 8.4g × 50,000원 = 4,200,000,000원 (42억원)


금 1만 다릭까지 모두 합치면 10조 1602억원 입니다!

다윗 왕이 드린 예물과 위를 합치면 16조 3342억원입니다.


당시 국가 세금 수입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아 조사해보았습니다.


위의 배경은 다윗왕이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며 성전 건축을 위해 미리 예비한 예물들입니다. 솔로몬 시대에 국가 1년 세금이 금 666달란트이었습니다. (열왕기상 10:14-29)


약 금 25톤에 해당하고 현재 금 시세 1g에 50,000원으로 계산하면 약 1조 2500억원입니다.


약 1조라고 계산해봅니다.


다윗 왕과 백성들이 드린 예물을 다 합하면 당시 국가 세금 1년 수입(세입)의 16년 분에 해당합니다.


다윗 왕이 인구조사를 했던 것을 살펴보면 당시 인구가 130만명(남자 성인 기준) 정도 됨을 볼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23:9)


위의 인구 수로 대략 계산해보면 현재 시세로 대략 1년에 100만원 정도 세금을 평균으로 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평균 세금이 1가구당 342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16년 분의 세금을 한 가구당 계산하면


342만원 × 16년 = 5,472만원


각 가구당 성전 건축을 위해 5,472원 정도 평균 낸 셈입니다.


다윗 왕을 제외하고 백성의 지도자들이 낸 예물의 양이 현대 원화로 약 10조인 것을 생각하면 백성들은 약 10년분의 세금을 낸 것이고 그 금액은


342만원 × 10년 = 3420만원


즉 성전 건축을 위해 각 가정에서 현대식으로 계산하면 3,420만원 정도 헌금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장소를 짓기 위해 위의 금액을 자원하여 드린 것입니다.


현대식으로 말하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교회나 선교 기관의 건물을 짓기 위해 위의 금액을 헌금했다고 표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위의 양은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나중에 성경에 보면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완료했을 때 다윗 왕이 준비해두었던 위 양은 많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역대하 5:1, 8:16)


다윗 왕과 백성들은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그 기쁨을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역대상 29:9)


하나님께 드려진 삶은 이렇게 기쁨이 넘칩니다!


-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는 작은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