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주제별 성경공부

솔로몬의 부 -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는 작은 자

LoveGod 2019. 7. 16. 08:42




마태복음 6장 33절의 약속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좋아하고 주장하는 약속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재물에 대해 이 세상에 걱정과 근심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세계 최고의 부자이건 제일 가난한 사람이건 모두 그 재물이 어디로 흘러갈지 또 오늘 하루, 한 달, 평생 먹고 살 수 있을지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그 재물을 관리하는데 온갖 심혈을 기울이기도 하고 세계 최고 그룹의 CEO들은 경쟁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정말 바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재물이 많던 적건 간에 재물과 관련해서 사람들은 온갖 관심을 귀울이고 그 재물과 관련되어 거의 일생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재물은 많은 사람에게 중요한 영역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다르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 마태복음 6장 25-32절 -



위의 예수님의 교훈을 묵상하면서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다고 하신 말씀을 묵상하며 도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쉽게 길거리에서 지나치는 작은 꽃 하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영광이 솔로몬의 모든 영광보다 더 크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들풀을 기르시는 그 영광이 우리에게는 자연스럽게 보이는 작은 일로 보이나 예수님께서는 솔로몬의 모든 영광보다 더하다고 도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동일한 관심으로 우리를 돌보고 계시므로 너무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이 순간 궁금해졌습니다.


열왕기상에 있는 솔로몬 왕의 부유함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열왕기상 4장 22,23절에 있습니다.


솔로몬(가족 혹은 왕궁)의 식탁에 놓여 있는 하루 식단이 다음과 같았습니다.


밀가루 30석, 굵은 밀가루 60석, 살찐 소 10마리, 초장의 소 20마리,

양 100마리, 수사슴, 노루, 암사슴, 살찐 새들


열왕기상 4장 26절에는 병거의 말의 외양간이 4만개이었습니다.


궁금해서 현재 보통 말 값을 계산해서 계산해보니 한 외양간에 한 마리 기준으로만 해도 현재 시세로 800억 이상이 됩니다.


열왕기상 10장 14-29절에 또 자세히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국내 세금 수입이 금 25톤(666금달란트)이 되었습니다. 무역과 외국 거래를 제외한 양입니다.


이 값을 현재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1톤이 1,000kg 이고 현재 기준으로 1g 금 시세를 보니 50.000원 정도 합니다.


금 25톤 = 25 × 1,000kg × 1000g × 50,000원 = 1,250,000,000,000원


즉 1조 2천 5백억원입니다.


23절에서는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크다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들의 백합화 > 솔로몬의 모든 영광


들의 백합화가 솔로몬의 모든 영광보다 더 크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마태복음 6장 29-30절


즉 하나님께서 들의 백합화 하나를 돌보시는 그 관심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신들의 역사상 인간으로서 가장 큰 부와 귀를 하나님께 받아 누렸던 솔로몬 왕의 영광보다 더 크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식주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33절에 오직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위의 모든 의식주의 필요까지도 더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 네비게이토 선교회 SCL 6권 4과를 공부하며 배운 교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