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4장에서는 1차 선교 여행을 요약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고니온에서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바울과 바나바가 말할 때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게 됩니다.
주님께서 두 사도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셨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3절)
하나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 복음의 소식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조금이라도 제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14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사람들이 돌로 바울을 쳐 죽은 줄로 안 사건입니다. (19절) 그러나 바울은 바로 다시 일어나서 루스드라와 근처의 더베 지역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여 제자를 많이 삼습니다.
헌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완전히 복음 전하는 일에 헌신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4장을 조금 더 분석해 보면
Where : 루스드라
When : 바울의 1차 선교
What happened (일어난 일) :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부추겨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을 알고 성 밖에 끌어 내침
Result (결과) : 바울이 다시 일어나 루스드라에 들어갔다가 다음 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감. 더베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음
After that (그 후) : 루스드라 -> 이고니온 ->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Words (권면) :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을 말함.
Do (행함) :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함. 금식 기도하며 그들을 그 믿은 바 주님께 부탁함
여행 경로 : 비시디아 -> 밤빌리아 -> 버가 (복음 전함) -> 앗달리아 -> 안디옥 교회
안디옥 교회에서 :
1. 권면 -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함
2. 행함 -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었다. (1년 정도)
14장을 살펴볼 때 '헌신'된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 보게 됩니다.
바울은 참으로 복음을 전하다가 죽을 각오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헌신은 어디에서 나왔을 까요?
예수님께서 복음서에서 적게 사함을 받는 자는 적게 사랑한다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큰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생을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죽을 각오를 하고 복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를 용서하시고 십자가에서 그의 죄를 완전히 씻으신 그리스도의 사랑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고후 5:14,15)
자신이 얼마나 크게 용서받은 죄인인지 알 때 그 깨달음의 크기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정도를 결정합니다.
- 네비게이토 선교회 형제님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4장을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받은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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