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삶 속에서 역사

The Navigator - 네비게이토 3

LoveGod 2014. 10. 8. 10:46

 

 

  네비게이토 사역이 한국에서도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시작한 분들은 아마 이 책('The Navigator - 한글 제목 : 불타는 세계 비전)에 나오는 도슨 트로트맨 형제님께 배운 여러 선교사님들을 통해 배우셨을 것입니다. 얼마전 인터넷을 통해 보게 된 밥 보드만 선교사님도 한국에 오셔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밥 보드만 선교사님은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창시한 도슨 트로트맨 집에서 훈련을 받아서 일본에서 네비게이토 선교사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많은 세월이 지났고 저도 네비게이토 이 대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많은 네비게이토 선교사님들을 통해 도슨트로트맨이 했던 비슷한 일을 한국에서 이루고 계십니다. 즉 한 사람을 주님의 마음을 품고 도와 그가 하나님 나라에서 큰 일을 하도록 개인적으로 도와주는 일입니다.  

 

 

 

  저도 대학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한 사람을 주님의 마음을 품고 돕는 일의 중요성의 가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을 향하여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며 돕는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지만 그러한 삶의 원리를 배우고 한 사람을 도왔을 때 그들의 삶이 변화되어지고 삶의 만족을 느끼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교직 생활을 하며 이러한 하나님을 배우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려고 노력하는 일꾼들이 얼마나 세상에 필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아침에 성경 말씀을 암송하고 학교를 섬기기 위해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운 섬기는 리더쉽으로 주번장들을 조직하여 일을 시키고 함께 화장실 청소를 하기도 했습니다. 학교를 지도하는 목사님께서는 점심 시간 학생들 성경읽기 모임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셨습니다. 반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해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도 잘 적응하며 학업 성적의 성취도가 매우 높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을 개인적으로 사랑하고 도와주는 비전 

 

  한 사람의 하나님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도 도와주는 비전

 

  이러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이 세대에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의 질서로 인도할 수 있는 리더쉽. 선생님. 담임 선생님.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통하여 캠퍼스 기간에 배운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에 대한 교훈은 직장에서 그대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오래 전 읽었던 이 책의 내용(The Navigator - 네비게이토, 한글책명 - 불타는 세계비전) 대로 살아보고자 몸부림 치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세상에서 이기주의가 팽배하며 자신의 욕심과 쾌락만을 추구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이 세대의 조류에 맞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으로 대하는 사람.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여 성경공부를 일주일에 3시간 이상은 하려는 사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아침마다 눈을 뜨면 바로 성경을 보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

 

  기독교의 여러 다른 교회와 다른 지체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며 섬기기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속한 대학에서 기독교 지체 연합에 소속되어 목사님들과 여러 선교회, IVF, CCC등의 간사님들, 신촌 지역의 몇 교회의 전도사님들과 협력하여 교수님을 비롯하여 기독교 학생을 위한 학교 개강예배도 함께 드렸습니다.

 

  하나님과 친근히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이 땅에 나타내기 위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

 

  The Navigator - 네비게이토

 

  이 시대의 네비게이토로 잘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