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각 성경 책별 공부(신약)

사도행전 26장 - 네비게이토 고급 장별 성경공부 (Acts 26 - the Advanced ABC Bible Study)

LoveGod 2024. 10. 30. 06:29

BOOK: 사도행전

STUDY PASSAGE: 26장

 
READ SLOWLY (천천히 읽기): 2번
 
READ ALOUD (소리 내어 읽기): 3번
 
VERSE BY VERSE MEDITATION (구절 별 묵상): 1번
 
OTHER TIMES READ (그 외 읽은 횟수): 20번
 
TIME SPENT ON THE STUDY (공부 시간): 5시간

 

TITLE (제목)

 

아그립바 왕 앞에서 한 바울의 간증

 

APPLICATION (적용)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간증한다. 당시 해당 지역의 최고 권력 앞에서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담대함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런데 26장 본문을 볼 때 바울은 담대함이 넘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는 모든 청중들 앞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금이 특별한 기회임을 바울은 성령께서 주시는 확신 가운데 알아차렸고 미리 할 말을 대략 준비했을 것으로 보인다. (베드로전서 3:15) 
 
여러 번 신문을 받았던 바울은 이번 기회를 아그립바 왕과 총독 그리고 고관들 또는 일반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기회로 삼았다. 
 
구원 간증이 너무 잘 요약이 되어 있다. 믿기 전의 삶과 믿게 된 경위, 믿은 후의 삶 그리고 믿음을 도전하는 것까지. 잘 준비된 자이다. 
 
바울과 같이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항상 성령이 충만해 있었다. (데살로니가전서 1:5) 큰 확신 가운데 사람들을 만나 가야 한다. 
 
이러한 확신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삶에서 나온다.

 

BASIC PASSAGE (중심 구절)

 

사도행전 26:29
 
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

 

CROSS REFERENCES (참조 구절)

 

Verse
(구절)
Reference
(참조구절)
Key thought (중심 사상)
7-8절 사도행전 23:6 바울의 자신의 송사와 심문이 부활의 소망 때문이라고 말함
22절 누가복음 24:27
요한복음 5:39,46-47
선지자들과 모세는 구약 성경을 가리킴. 요한복음에서 구약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의 성경임을 말씀하심.
23절 이사야 49:6,7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야곱의 지파를 일으키고 이방의 빛으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심
28절 사도행전 11:26 안디옥에서 처음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워짐 (아래 Difficulties, 어려운 점 참고) 
29절 고린도전서 9:19-22 바울은 청중들 모두 자기처럼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그들과 같이 되어서 그들을 얻고 구원하기를 바랬다. 

 

DIFFICULTIES (어려운 점)

 

Verse
(구절)
Question (질문)
1절 아그립바왕은 누구인가? 

헤롯 아그립바 1세의 아들로 헤롯 아그립바 2세임. '독자'라는 뜻. 헤롯 아그립바 1세는 헤롯 대왕의 손자로서 사도행전 12:1에는 헤롯으로 언급이 되어 있다. AD 37-44년까지 팔레스타인 전역을 다스림.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투옥시킨 자이다.(사도행전 12:2-3)

본문에 나오는 아그립바왕은 헤롯 대왕의 증손자로 AD 53에 즉위해서 100년에 사망하였다. 그의 부친의 영토 일부분인 갈릴리와 베레아(요단강 지역) 지방의 분봉왕이었다. (라이프 성경 사전 등 참고)
16절 '사환'이라는 단어의 뜻은?

영어로 'servant'(종)이다. 

사환의 국어 사전적 정의는 관청 등에서 심부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한자로 '부릴 사, 부를 환'자이다. 

헬라어 원어로 'huperetes'이다. 'servant(종)'의 의미이다. 단어의 어원을 보면 hupo(under, 아래에서) erreso(row, 노 젖는 사람)의 합성어로 아래에서 노 젖는 사람을 뜻한다. 'oarsman'(노 젖는 사람)의 의미.
16,22절 '서서'라는 표현이 등장하는데 어떤 의미인가?

영어로도 두 구절 모두 'stand'(서다)이다. 서서 직무를 감당하라는 의미로 이해된다.  
17절 '저희에게서 구원하는데 다시 그들에게 보낸다'는 의미는?

영어로도

rescue you from them
I am sending you to them. 

그들에게서(from) 구원하여 다시 그들에게(to) 보낸다. 바울을 유대인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원해내어 (보호하여) 다시 그들에게 보낸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24절 '많은 학문'이라는 의미는?

영어로도 great learning (많은 배움, 학문), Too much study (너무 많은 공부, 연구) 등으로 번역했다. 
25절 각하라는 호칭은 언제 쓰는가? 

한글 성경에서 '베스도 각하'라고 했다. 영어로는 'most excellent Festus' 혹은 'Festus, your honor'라고 표현함. 각하는 한국에서 고위 관료에 대한 존칭이었다. 각은 '집 각, 혹은 궁궐 각'자이고 하는 '아래 하'자이다. 
26절 '한편 구석'이라는 뜻은? 

영어로 in a corner 혹은 'behind the scenes'라고 표현함. 모르게 이루어진 일이라는 뜻
28절 아그립바왕이 그리스도인(Christian)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당시 일반적인 호칭이었나? 

사도행전 11:26절에 보면 안디옥에서 처음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워졌다고 했다. 이 때 연도를 생각해보면 사도행전 11:28절에 글라우디오 즉 클라우디우스 로마 황제 통치 시기이었다. 클라우디우스는 AD 41-54년까지 로마를 다스렸다. 

안디옥에서 바나바와 사울이 가르쳤을 때 사람들이 성도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운 때는 대략 AD 41년 경이다. 클라우디우스는 AD 45년에 이탈리아의 유대인들을 강제로 추방하기도 했다. (사도행전 18:1-2)

현재 바울이 아그립바 왕 앞에서 간증하는 때는 3차 전도여행이 끝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몇 년이 지난 시점이다. 총독 베스도가 통치하던 때가 AD 59-62년이므로 59년경이다.

따라서 처음으로 크리스쳔, 그리스도인라고 불리워진 지 17년 정도 지난 셈이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널리 알려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MINENT TRUTH (중심 진리)

 
바울은 아그립바왕, 베스도 총독, 버니게, 청중들이 모두 구원을 얻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의 간증을 통해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FINAL STUDY (최종 연구: 요약 혹은 개요 또는 요약식 개요)

 

< 요약식 개요 >

 

아그립바 왕 앞에서 한 바울의 간증

(사도행전 26장)

 

 
바울의 간증 (1-23절)

 
아그립바가 바울이 말하도록 허락했습니다. 바울이 변명하였습니다. 
 
왕이여 유대인에 대해 잘 아는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저의 젊은 시절에 대해 유대인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엄한 바리새인이었습니다. 지금도 신문받는 이유가 조상들이 간절히 바랬던 약속의 소망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왜 부활을 믿지 못합니까? 
 
나도 나사렛 예수를 대적하여 대제사장들에게 얻은 권세로 온갖 핍박을 다했습니다. 
 
그 일로 다메섹으로 갔을 때 왕이여 밝은 빛이 제 주위를 비췄습니다. 
 
우리가 엎드러지매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하셨습니다. 내가 누구이신지 묻자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예수이다. 너는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너를 사람들에게 보내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죄사함과 기업을 얻게 할 것이다. 
 
왕이여 저는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따라 다메섹, 예루살렘, 유대, 이방인에게 가서 전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나를 죽이려고 했지만 제가 살아 계속 증거하는 것은 성경의 예언대로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부활하셔서 세상의 빛이 되신 것입니다. 
 

베스도와 아그립바의 반응과 바울의 응답 (24-29절)

 
베스도는 바울이 미쳤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말했습니다. 
 
온전한 정신으로 말합니다. 왕은 이 모든 일을 잘 아시고 계십니다.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십니까? 믿는 줄 압니다. 
 
아그립바는 적은 말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여기 모든 사람들이 자기처럼 되기를 원하다 했습니다. 
 

바울의 무죄 인정 (30-32절)

 
왕, 총독, 버니게는 물러가서 바울의 무죄를 인정했습니다. 
 
아그립바는 가이사께 호소하지 않았다면 놓을 수 있었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