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사도행전
STUDY PASSAGE: 17장
READ SLOWLY (천천히 읽기): 2번
READ ALOUD (소리 내어 읽기): 3번
VERSE BY VERSE MEDITATION (구절 별 묵상): 1번
OTHER TIMES READ (그 외 읽은 횟수): 20번
TIME SPENT ON THE STUDY (공부 시간): 5시간
TITLE (제목)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테네에서의 첫 전도
APPLICATION (적용)
디오누시오(34절)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아테네에서 복음을 듣고 믿은 회심자이다. 아레오바고 관원이었다. 사회적으로도 높은 위치에 있었다.
아가야 지역에서 첫 회심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 중심인 아테네 그리고 아테네의 가장 잘 보이는 언덕에 아테네를 내려다보고 있는 아테네의 중심, 아크로폴리스(아레오바고)에서 예수님을 믿었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의도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언급하고 있다. 초대교회가 막 형성되고 확장되던 시기 각 리더들의 회심 사건을 다룬 것은 흥미진진한 간증이었다고 생각된다.
고넬료의 회심, 빌립보 교회의 지도자로 성장했을 빌립보 간수와 루디아, 디오누시오는 아테네 지역에서 리더로 성장했을 것이다. (유세비우스에 의하면 아테네의 첫 감독이었다는 전승이 있다.)
이름을 언급한 것으로 볼 때 당시 교회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이름이 사도행전 여기 저기 등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들이 처음 예수님을 믿은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전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17장에서도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사용하셔서 한 지역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본다.
오늘(29일) 세계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3대 회장으로 섬기셨던 제리 화이트 선교사님이 한국에서 열리는 로잔대회에 참석하시고 말씀을 전해주시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
제리 화이트 선교사님은 로잔대회에서도 재무 담당 리더쉽으로 섬기고 있다.
잘 듣고 배우도록. 영향력 있는 인물로 하나님께서 쓰셨는데 그 비결을 배우고 말씀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잘 배우도록
BASIC PASSAGE (중심 구절)
데살로니가 (2-3절)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베뢰아 (11절)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아테네 (34절)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CROSS REFERENCES (참조 구절)
Verse (구절) |
Reference (참조구절) |
Key thought (중심 사상) |
5절 | 로마서 16:21 | 야손이 로마서에서는 바울의 친척으로 언급됨 (사도행전 18장의 인물과 동일인일 경우) |
10절 | 사도행전 17:1 | 위험을 피해 가지만 바로 회당으로 가서 전도함 |
11-12절 | 요한복음 5:39-40 | 성경에 대하여 부지런히 살펴보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 (예수님을 반대했던 유대인들과 달리 베뢰아 사람들은 열심히 성경을 상고함) |
12절 | 사도행전 17:4 | 데살로니가에서도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믿었다. |
13절 | 데살로니가전서 2:15,16 | 유대인들은 바울과 일행을 쫓아내고 복음을 방해했다. |
15절 | 데살로니가전서 3:1-2 | 바울은 아테네에 머물렀고 디모데와 실라는 데살로니가에 있었다. |
29절 | 로마서 1:23 | 우상숭배 |
30절 | 로마서 3:25 | 사도행전에서 '하나님께서 전에는 허물치 아니하였다'는 표현과 비슷하게 하나님께서 우리가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해주셨다'는 표현이 로마서에서도 나온다. |
DIFFICULTIES (어려운 점)
Verse (구절) |
Question (질문) |
1절 | 암비볼리, 아볼로니아, 데살로니가의 위치는? - 마케도니아 도시들이다. 위 세 지역이 빌립보에서 남서쪽으로 내려가는 경로로 각각 약 40-50km 정도 떨어진 다소 가까운 지역들이다. |
12절 | 귀부인이란? - 영어로는 'prominent Greek women' (저명한 그리스 여인들) 혹은 'women of high standing' (높은 자리에 있는 여인들) 이라고 되어 있다. - 'prominent'는 important and well-known (중요하고 잘 알려진)이라는 뜻임 - 헬라어로는 'euschemon'이라는 단어로 'eu(well)'과 'schema(스키마)'의 합성어이다. 뜻은 1. of elegant figure (우아한 모습)으로 shapely, graceful 2. of good standing (좋은 자리)의 뜻으로 honourable (명예로운), influential (영향력 있는), wealthy (부유한), respectable (존경할만한)의 뜻이다. |
17절 | 저자란? (시장) - '아고라'에 대한 번역이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market)' 보다는 '아고라'는 사람들이 모여서 토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소이었다. |
18절 | 에비구레오, 스도이고 철학자란? -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를 말한다. 각각 B.C. 300년경에 형성된 학파이다. |
19절 | 아레오바고란? - 아레스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아테네에 있는 아크로폴리스이다. 아크로폴리스는 고대 도시국가의 군사적 요새 뿐 아니라 종교적 목적으로 활용됨. |
30절 | '전에는 허물치 않으셨다'는 뜻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 복음이 증거되기 전, 즉 본문에 나온대로 예수님의 부활이 알려지기 전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심판하시는 기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명확한 복음이 증거되었으므로 복음을 들은 사람의 반응에 따라 결정된다. - 로마서 2:14-16절에서는 이방인들이 본성으로 율법의 행위를 나타낼 때에는 자기 양심이 증거가 되어 행한다고 되어 있는데 구약을 볼 때 자신의 죄를 구속하는 구속자를 바랐던 (욥의 믿음), 메시야를 기다리는 믿음 (아브라함, 다윗 등)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로마서 2:16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모든 은밀한 것을 심판하실 때이다. |
34절 | 디오누시오의 이름을 언급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 아테네의 회심자 중에 디오누시오의 이름을 성령께서 누가의 기록을 통해 알려주신다. 이 회심 이후에 10-20년 이후에 기록된 사도행전은 아테네에서의 영향력 있는 인물로 디오누시오를 언급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 유세비우스 역사학자에 의하면 아테네의 첫 감독이 되었다는 전승이 있다. (라이프 성경 사전 참고) |
EMINENT TRUTH (중심 진리)
17장은 마케도니아의 사역과 아가야 지역으로 확장을 다룬다. 데살로니가, 베뢰아 회당에서의 전도,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인 아레오바고에서의 전도를 다루고 있다.
FINAL STUDY (최종 연구: 요약 혹은 개요 또는 요약식 개요)
< 요약식 개요 >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테네에서의 첫 전도
(사도행전 17장)
데살로니가 회당에서의 전도 (1-4절)
암비볼리, 아볼로니아를 지나 데살로니가의 회당에 들어갔다. 바울은 성경을 가지고 3주 동안 안식일에 예수님을 증거했다.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믿었다.
유대인들의 핍박과 공격 (5-9절)
유대인들이 떼를 지어 야손의 집에서 저희를 끌어내려했다. 찾지 못하자 야손과 형제를 잡아 읍장(당국자, 시의 관리, 데살로니가는 큰 도시이었다.) 앞에서 가이사 외에 예수라는 왕이 있다 주장한다고 그들을 고소했다. 그들은 놀랬으나 야손 등에게서 보석금을 받고 풀어주었다.
베뢰아 회당에서의 전도 (10-12절)
바울과 실라는 베뢰아로 가서 회당에 들어갔다. 베뢰아 사람들은 더 신사적으로 말씀을 상고하여 믿는 자들이 많이 생겼다.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아테네로 가는 바울 (13-15절)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이 베뢰아에 와서 소동했다. 바울은 아테네로 가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렸다.
아테네에서 매일 회당과 아고라(시장)에서 전도함 (16-18절)
바울은 아테네에서 우상을 보고 회당에서 시장(아고라)에서 날마다 변론했다. 그 중 에피쿠로스, 스토아 철학자들이 그를 비웃으며 이방신을 전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아테네시 아크로폴리스인 아레오바고에서의 증거의 기회를 얻음 (19-21절)
바울을 아레오바고로 데리고 가 더 듣고자 했다. 그들은 새로운 사상에 관심이 많았다.
바울이 전한 복음과 내용 (22-31절)
바울이 말했다. 아테네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종교성이 많군요.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도 단에 새겼는데 제가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창조주는 손으로 지은 전에 있지 않습니다. 모든 자에게 생명, 호흡, 만물을 주십니다. 한 사람으로 민족을 이루시고 연대,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발견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가까이 계십니다. 우리는 그의 도움으로 삽니다. 여러분의 시인의 말처럼 그의 자손입니다. 우리가 신의 자손이므로 신을 조각한 신상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전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으나 지금은 모두 회개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자를 세우셨고 부활을 통해 그를 믿도록 하셨습니다.
믿은 사람들: 디오누시오, 다마리 외 (32-34절)
그들은 부활을 놀리기도 하고 다시 듣겠다는 자도 있었다. 바울은 그들을 떠났다.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여인 다마리 등이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