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각 성경 책별 공부(신약)

사도행전 16장 - 네비게이토 고급 장별 성경공부 (Acts 16 - the Advanced ABC Bible Study)

LoveGod 2024. 9. 25. 08:05

BOOK: 사도행전

STUDY PASSAGE: 16장

 
READ SLOWLY (천천히 읽기): 2번
 
READ ALOUD (소리 내어 읽기): 3번
 
VERSE BY VERSE MEDITATION (구절 별 묵상): 1번
 
OTHER TIMES READ (그 외 읽은 횟수): 20번
 
TIME SPENT ON THE STUDY (공부 시간): 5시간

 

TITLE (제목)

 

마케도니아에서의 사역의 시작 - 빌립보 성도들 (루디아, 빌립보 간수)

 

APPLICATION (적용)

 

사도행전 16장은 크게 보면 루디아와 가족, 빌립보 간수와 가족이 믿은 이야기다.

 

2차 전도 여행을 마케도니아로 가게 된 배경이 나오고 바로 루디아를 만난 이야기 그리고 빌립보 간수가 회심하게 된 간증 스토리를 볼 수 있다. 

 

한 개인들이 주님께 회심할 때 그 도시는 놀랍게 변화된다. 빌립보는 마케도니아의 '첫 성'이라고 했는데 사도행전에 나오는 '성'이라는 표현은 영어로는 모두 'city'이다. '첫 성'은 'a leading(main, major) city'로 마케도니아의 주요 도시이었다. 

 

후에 빌립보 교회에 보내지는 빌립보서를 볼 때 이 두 가족으로 시작하여 빌립보에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한 개인의 변화, 그리고 그의 가족의 변화는 작은 것이 아니다. 

 

그들이 한 도시를 변화시킨다. 빌립보서를 볼 때 빌립보 교회가 얼마나 잘 성장했고 영향력 있는 복음의 증인의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다. 

 

사도행전에는 이렇게 전 세계를 다니는 바울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지만 사실 그 안에 들여다보면 바로 한 개인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16장에서 디모데를 징모하는 바울, 그리고 우리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하는데 사도행전을 기록하고 있는 누가도 16장의 내용부터 합류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루디아, 빌립보 간수에 대한 이야기다. 그들의 놀라운 구원 간증 스토리다. 

 

한 개인의 영향력을 잘 알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하나님의 시야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있다. 

 

BASIC PASSAGE (중심 구절)

 

사도행전 16장 9,10절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로라

 

CROSS REFERENCES (참조 구절)

 

Verse
(구절)
Reference
(참조구절)
Key thought (중심 사상)
1절 사도행전 14:8,19-20 더베, 루스드라는 1차 전도 여행에서 가장 핍박이 심했던 곳
3절 고린도전서 9:20 유대인 때문에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함.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종이 됨. 유대인들에게 또는 율법 아래 있는 자 같이 된 바울 
10절 창세기 24:14 하나님께서 환경을 사용하셔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도 있다. 
15절 열왕기하 4:8-10 섬김의 은사가 있는 여인들이 있었던 것 같다. 엘리사를 자기 집에 강권하여 머물게 한 수넴 여인. 루디아도 그렇고 주밀하게 섬김 여인들이다. 
16절 사도행전 3:1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여종을 만났다. 베드로와 요한도 기도 시간에 성전에 올라가다 앉은뱅이를 고쳤다. 
17절 마가복음 1:24-26 예수님께서 자신에 대한 귀신의 증거를 막으시고 귀신을 쫓아내 주심
25절 다니엘 6:10 다니엘도 어려운 상황에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함
30절 요한복음 4:7 간수가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개인적으로 물어보았다. 예수님께서도 사마리아 여인에게 개인전도를 하셨다. 
30절 사도행전 2:37 복음을 듣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었던 청중들. 간수도 바울에게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는지 물음
31절 로마서 10:9.10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름
34절 사도행전 8:39 구원 받은 후 크게 기뻐하는 사람들
40절 마가복음 1:38 전도를 위해 다른 마을들로 가신 예수님. 바울 일행도 다른 도시로 감

 

DIFFICULTIES (어려운 점)

 

Verse
(구절)
Question (질문)
3절 바울이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한 이유는? 

- 디모데를 만난 때는 대략 AD 51년경이다. 바울이 보통 AD 5년에 출생한 것으로 보면 약 46세즘이다. 

  회당에 주로 들어가 전도를 했는데 회당에 들어가거나 할 때 어려움이 되지 않도록 할례를 행한 것이 아닌가 유추해본다. 할례를 받은 유대인들이 더 제약 없이 출입이 가능했을 것이다. 또 유대인들의 비방을 피하기 위한 선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4, 5절 사도들의 규례를 지킬 때 왜 수가 많아졌나?

- 이방인들의 짐을 덜어주었다. 간단하게 해주었다. (15장 참조) 복음의 은혜, 개념을 전달해주었다. 이방인들은 자유함 가운데 믿음을 발전시키고 단순한 생활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에 믿음이 굳어지고 수가 더 늘어났다. 
12절 마게도냐의 첫 성이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 영어로는 a leading city (주요 도시)라고 되어 있다. 혹은 비슷한 의미인 'a main city, a major city' 등이다. 
13절 문 밖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바울이 묵었던 숙소 바로 앞 강가를 의미한다.  
17절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에서 '지극히 높은'은 '하나님'을 꾸며주는 말인지 아니면 '종'을 꾸며주는 말인지? 

- 영어로는 모두 'Most High God' 으로 되어 있다. 즉 하나님을 꾸며주는 말이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35절 '상관, 아전' 등의 단어는 무슨 뜻인가? 

- 본문에 나오는 상관은 영어로는 'magistrate' 혹은 'court judge' 이다. 우리말로 '치안 판사' 정도 되는 말이다.  '아전'은 영어로는 'officer', 관리로 번역되어 있다. '아전'은 옛날 조선시대에서 중앙과 지방의 관청에서 행정실무를 담당하던 중인 계층의 하급 관리를 총칭하는 말이었다. 
40절 위로하고 갔다는 것을 볼 때 초대교회들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는 교제의 모습은? 

- 사도행전에서 항상 위로와 격려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위로하고 갔다고 되어 있다. 영어로는 대부분 encourage, '격려하다'이다. 이렇게 교제를 통해 위로와 격려가 넘쳐야 함을 알 수 있다. 

 

EMINENT TRUTH (중심 진리)

 
바울은 디모데와 함께 실라와 2차 전도 여행을 시작한다. 특히 빌립보에서 회심자를 얻었다. 루디아와 가족, 빌립보 감옥의 간수와 가족들이다. 

 

FINAL STUDY (최종 연구: 요약 혹은 개요 또는 요약식 개요)

 

< 요약 >

 

마케도니아에서의 사역의 시작 - 빌립보 성도들 (루디아, 빌립보 간수)

(사도행전 16장)

 

바울은 더베, 루스드라에 이르러 디모데를 만나 데려가고자 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헬라인이어서 할례를 행했습니다. 여러 도시에서 사도들의 규례를 지키게 하여 여러 교회가 성장하였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브루기아, 갈라디아, 무시아에 이르렀습니다. 비두니아로 가는 것을 성령께서 막았고 드로아로 갔습니다. 

 

밤에 환상 가운데 한 마게도냐 사람이 '우리를 도와달라'고 하여 우리는 마게도냐로 가기로 했습니다. 

 

드로아, 사모드라게, 네압볼리, 빌립보에 이르렀습니다. 빌립보는 마게도냐의 주요 도시로 로마의 식민지였습니다. 

 

며칠 머물다가 안식일 기도처를 찾기 위해 강가에 앉은 여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두아디라 성의 옷감 장사인 루디아가 바울을 따랐습니다. 

 

그와 가족이 믿고 우리를 자기 집에 머물게 했습니다. 

 

기도하러 갈 때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났습니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라고 며칠간 소리를 질렀습니다. 바울은 못 참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귀신에게 나오라고 명했습니다. 

 

이익이 끊긴 여종의 주인들이 바울과 실라를 끌고 갔습니다. 상관들 앞에서 이 사람들이 성을 어지럽히고 로마인들에게 해가 되는 것을 전한다고 고발했습니다. 

 

무리들이 다 송사하자 상관들은 매로 치라 하였습니다. 많이 때린 후 간수에게 그들을 감옥에 가두라 하고 착고에 채웠습니다. 

 

밤에 바울과 실라는 찬양과 기도를 죄수들이 듣도록 했습니다. 곧 지진이 나서 문이 열리고 매인 것이 벗어졌습니다.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한 것으로 생각하고 자결하려 했습니다. 바울이 말렸고 자기들이 여기 있다 했습니다. 

 

간수는 달려들어가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습니다. 저희를 데리고 나가 어떻게 하면 구원 얻는지 물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그와 온 집이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을 그와 온 집에 다 전했습니다. 

 

바로 간수는 그들을 씻기고 자기와 가족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자기 집에 데리고 가 음식을 대접하고 기뻐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상관들이 그들을 놓으라 했습니다. 간수가 그 말을 바울에게 전달했습니다. 바울은 로마인을 무고히 때리고 보낸다며 직접 데려가라 했습니다. 

 

상관들이 로마인인 것을 알고 두려워하여 와서 빌립보에서 떠나기를 청했습니다. 두 사람은 루디아의 집에 가서 형제들을 위로하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