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사도행전
STUDY PASSAGE: 12장
READ SLOWLY (천천히 읽기): 2번
READ ALOUD (소리 내어 읽기): 3번
VERSE BY VERSE MEDITATION (구절 별 묵상): 1번
OTHER TIMES READ (그 외 읽은 횟수): 20번
TIME SPENT ON THE STUDY (공부 시간): 5시간
TITLE (제목)
베드로의 투옥과 풀려남 그리고 헤롯의 죽음
APPLICATION (적용)
베드로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있다. 정말 놀라운 사역을 성령께서 그의 리더십을 통해 행하셨다.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초기 사역과 교회의 탄생과 확장, 온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퍼진 복음. 이방에까지 복음이 퍼지기 위한 고넬료의 회심 등이다. 이제 사도행전에서는 베드로의 사역을 마무리한다.
베드로를 통해 알려주신 이방인 선교의 횃불의 씨앗이 점화되어 사도 바울로 넘어가게 된다. 바로 13장에서 바나바와 바울이 선교를 위해 소아시아 지역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세우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12장 마지막 절에 바나바와 사울이 예루살렘에서 돌아온 이야기로 12장이 끝나고 있다.
전에 한 일 즉 뒤엣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간 바울의 고백(빌립보서 3:13-14)이 생각난다. 뒤엣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가는 삶이 필요하다.
엊그제 동아리 거리제에서 1학년 학생이 복음을 들었음을 듣게 되었다. 4학년 학생이 전해주었는데 아직 믿지는 않지만 성경을 읽어보고 싶은 관심이 있어서 이번 주에 성경읽기 모임을 소개해주려고 한다.
새로운 역사라고 생각이 된다. 이 4학년 학생도 처음 1학년 때 성경을 읽고 나누다가 예수님을 5개월 만에 믿게 되었는데 이제 1학년 학생에게 복음을 전해주었고 성경을 알아보려고 한다고 하니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이번 주 목요일에 이들과 함께 캠퍼스에서 함께 성경읽기 모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BASIC PASSAGE (중심 구절)
사도행전 12장 17절
베드로가 저희에게 손짓하여 종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CROSS REFERENCES (참조 구절)
Verse (구절) |
Reference (참조구절) |
Key thought (중심 사상) |
2절 | 마가복음 10:35-39 |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께서 마시는 잔을 마실 것이라고 하였다. 실제 야고보는 사도 중 처음으로 순교하게 되었다. |
2절 | 히브리서 11:37 |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한 믿음의 사람들 |
3절 | 누가복음 15:15 | 빌라도도 유대인들에게 만족을 주고자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군중의 말을 들었다. |
14절 | 요한복음 16:24 | 기도가 응답된 큰 기쁨 |
DIFFICULTIES (어려운 점)
Verse (구절) |
Question (질문) |
1절 | 사도행전 12장의 헤롯 왕은 어떤 사람인가? - 성경에서 헤롯왕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많은 다른 인물들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BC 47년에 안티파테르 2세를 유대의 행정관으로 임명하여 유대 지경을 다스리게 했고 그로부터 헤롯 왕가가 시작된다. - 두 아들에게 중요한 직책을 맡겼는데 그 중 한명이 헤롯 대왕으로 불리는 갈릴리 총독이 되었다. - 헤롯 대왕은 BC 47 갈릴리의 총독으로 부임 한 후 BC 40년에 로마 황제 아구스도에 의해 유대인의 왕으로 임명되었다. BC 37-4년 까지 재임했다. - 그가 가이사 아구스도에게 경의를 표하며 항구 도시를 크게 만들어 가이사랴라 명명했다. 예수님의 탄생 소식에 베들레햄 아린아이들들을 살육하는 잔혹성을 보였다. - BC 4년 70세로 죽었고 아들들인 아켈라오, 헤롯 안디바, 빌립에 의해 분할 통치되었다. - 헤롯 안디바는 성경에서 분봉왕 헤롯 또는 헤롯 왕으로 언급된다. 세례 요한을 살해한 자이다. 예수님을 심문한 헤롯도 이 사람이다. 이도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갈릴리 해안에 디베랴라는 도시를 건설했고 갈릴리 바다를 디베랴 바다라 명명했다. - 사도행전 12장에 나오는 헤롯은 헤롯 아그립바 1세로 헤롯 대왕의 손자이다. AD 41-44년까지 팔레스타인의 통치지가 되었다. - 사도행전 26장에 나오는 아그립바 왕은 헤롯 아그립바 2세로 이 아그립바 1세의 아들이다. 사도행전 26장에 나오는 버니게는 그의 누이인데 아내로 맞아 유대인들의 지탄을 받았다. (라이프 성경 사전 참고) |
7절 | '조요하며'의 뜻은? - 밝게 비쳐서 빛나는 데가 있다. 영어로는 'a light shone' (빛이 비추었다)로 주로 번역됨. |
17절 | 야고보는 누구인가? - 여기서는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이다. 위의 요한의 형제 야고보는 순교를 당했다. 갈라디아서 2:12에서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는 갈라디아서 기록 시기를 볼 때 예수님의 동생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
19절 | 헤롯왕이 경비를 실패한 군인들을 처형시켰다. 부활과 관련하여 당시 경비병들의 설명과 관련하여 이 사건이 시사하는 바는? - 예수님의 부활과 관련하여 파숫군(파수꾼, 영어로는 guard, 경비병)들이 돈을 받고 자기들이 자고 있을 때 제자들이 훔쳐 갔다는 주장이 당시 있었다. - 그러나 당시 1세기 시대의 분위기를 볼 때 경비에 실패한 군인은 처형당한 것을 볼 수 있다. 사도행전 16장에서 바울을 지키던 빌립보 간수도 죄수들이 도망갔다고 생각했을 때 자결하려 했다. - 자신들이 자고 있을 때 훔쳐갔다는 주장은 당시 시대적 상황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변명이다. 실제로 그랬다면 그들은 처형당했을 것이다. |
20절 | 헤롯왕인 두로와 시돈 사람을 노여워했다고 나오는데 어떤 의미인가? - 메세지 영어 성경으로 보면 'on the warpath'라는 표현이다. 영어로는 'angry and ready to fight with, criticize or punish someone', 즉 '화가 나서 누군가와 싸우거나 비판하거나 벌하려고 준비된 상태'를 말한다. |
21절 | '효유하다'는 뜻은? - 헤롯왕이 백성을 효유한다는 표현에서' 효유하다'는 '깨달아 알아듣도록 타이르다'라는 말이다. 한자로는 '깨달을 효, 깨우칠 유'이다. 영어로는 'deliver a public address to the people, 사람들에게 공적으로 연설을 하다'로 번역되어 있다. - 풀어 쓴 영어 성경인 메시지 영어 성경에서는 'regale them with a lot of hot air'라는 표현을 썼다. 'regale'은 '융슝하게 대접하다'는 뜻으로 'regale somebody with something'은 이야기, 농담 등으로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다라는 의미이다. - hot air는 'not sincere, empty, exaggerated, pretentious talk or writing'의 뜻. 진실되지 않고 텅 빈, 과장하는, 그런체 하는 말이나 글을 의미한다. - 위의 내용을 볼 때 빌라도가 생각이 난다. 빌라도도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 인기를 얻고자 예수님을 처형하도록 결정했다. 사람들에게 인기를 구하는 것을 조심해야 함. |
EMINENT TRUTH (중심 진리)
베드로의 사역의 마지막을 소개하고 있다. 1장부터 12장까지 베드로의 사역에 대해 훌륭히 마무리하고 있다. 물론 성경의 장절은 후대에 구분했지만 성경의 완전 숫자 중의 하나인 12장까지 베드로의 사역을 잘 정리한다. 순교당할 뻔한 일, 그의 헌신, 다른 곳으로 간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제 사도 바울의 사역을 주로 다루는 13장이 시작된다.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가 예루살렘에서 돕는 일을 마치고 다시 안디옥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12장은 마무리 된다.
FINAL STUDY (최종 연구: 요약 혹은 개요 또는 요약식 개요)
< 요약 >
베드로의 투옥과 풀려남 그리고 헤롯의 죽음
(사도행전 12장)
헤롯은 야고보를 처형했고 유대인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베드로까지 잡았습니다. 무교절이었습니다.
헤롯은 군사들에게 그를 맡기고 지키도록 했습니다. 베드로는 처형 당할 위기에 놓였고 교회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처형 전날 옥중에 천사가 나타나 베드로를 깨웠습니다.
천사는 그가 옷을 입고 자신을 따라오도록 했고 베드로는 환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성문을 나왔을때 천사가 떠났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자신을 구원해 주신 것을 깨닫고 마가 요한의 집으로 갔습니다.
기도하던 그들은 로데가 베드로가 문밖에 있다고 하는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베드로를 보고 놀랬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자신의 일을 사도들에게 알리라 하고 떠났습니다.
군대는 베드로가 없어져 소동했고 파수꾼들이 처형당했습니다.
헤롯이 가이사랴에 있을 때 두로와 시돈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헤롯이 백성들에게 연설할 때 그들은 신의 소리라고 했고 헤롯은 자신에게 영광을 돌려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더 퍼졌습니다.
바나바와 사울은 일을 마치고 마가를 데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