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각 성경 책별 공부(신약)

사도행전 11장 - 네비게이토 고급 장별 성경공부 (Acts 11 - the Advanced ABC Bible Study)

LoveGod 2024. 9. 1. 06:11

BOOK: 사도행전

STUDY PASSAGE: 11장

 
READ SLOWLY (천천히 읽기): 2번
 
READ ALOUD (소리 내어 읽기): 3번
 
VERSE BY VERSE MEDITATION (구절 별 묵상): 1번
 
OTHER TIMES READ (그 외 읽은 횟수): 20번
 
TIME SPENT ON THE STUDY (공부 시간): 5시간

 

TITLE (제목)

 

이방 선교를 깨닫고 실천하기 시작하는 성도들

 

APPLICATION (적용)

 

이 장에서 제일 축복이 되는 것은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일이 힘차게 시작되는 서막을 알리는 장임을 깨달은 것이다. 

 

10장에서 하나님께서 고넬료를 통해 이방인 회심의 증거를 보여주셨다. 이제 11장에서 이 사건을 계기로 유대와 온 교회가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하셨고 이 일에 쓰임 받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먼저 스데반의 순교로 흩어진 자들이다. 그리고 예루살렘 교회에서 파송된 바나바, 그리고 사울(바울)이다. 

 

11장에서 복음이 힘차게 진군을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사도행전 1:8절에서 이제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넘어 땅 끝까지 전파되기 위해 성령께서는 사람들을 깨우치셨다. 

 

멀리 다른 나라에 가서도 여전히 유대인들에게만 전하는 분위기도 있었는데 구레네(키레네)와 구브로(키프로스) 출신 사람 몇명은 안디옥에 갔을 때 그들 지역에 함께 거주하여 익숙한 헬라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였다. 

 

이렇게 이제 복음이 드디어 이방인에게 확장되는 모습이다. 그 중 안디옥 교회는 당연 그 절정에 서있다. 위의 몇 사람들은 확신과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사도행전 1:8절 말씀을 실천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소수의 순종으로 안디옥에 많은 무리가 생겼고 바나바는 그들을 잘 도왔다. 

 

그리고 후에 이방인의 사도가 될 바울을 데리고 와서 안디옥 교회를 잘 세웠다. 하나님께서 이 둘을 이제 이방의 빛으로 삼으시려고 한다.

 

이 일을 하기 전에 예루살렘 교회의 재정적인 필요를 위해 안디옥 교회 성도들의 헌금을 모아 둘은 예루살렘으로 떠나게 된다. 

 

모든 것이 절차가 있다. 이 절차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순서이다. 

 

예수님이 유대 땅에 오셨고 돌아가셨다. 열 두 제자는 성령을 받았고 예루살렘에서 그리고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복음이 증거 되었다. 

 

이제 이방,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추적하고 있다. 

 

이 놀라운 장을 인해서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름도 나오지 않는 몇 명의 순종을 통해 안디옥에 복음이 증거되었고 이방인 선교의 주축이 되는 안디옥 교회가 생겨나게 되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어떻게 그들을 변화시킬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나님만 아신다. 위의 몇 사람 처럼 순종해야 한다. 

 

내일과 모레 캠퍼스에서 동아리 거리제가 있다. 학생들이 복음을 부담스럽지 않게 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이다. 

 

안디옥 교회의 수많은 회심자들, 믿음을 드러내어 크리스쳔이라고 불린 첫 이 사람들처럼 2학기에도 캠퍼스에서 많은 회심자가 생기기를 기도한다.

 

BASIC PASSAGE (중심 구절)

 

사도행전 11장 17-18절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CROSS REFERENCES (참조 구절)

 

Verse
(구절)
Reference
(참조구절)
Key thought (중심 사상)
4절 여호수아 22:24,29-30 오해가 생겼을 때 올바른 설명과 의사소통으로 그 일을 해결함
14절 사도행전 16:31-34 고넬료의 경우처럼 빌립보 간수도 그와 그의 온 집이 모두 예수님을 믿었다. 
16절 사도행전 1:5 사도행전 1:5절의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DIFFICULTIES (어려운 점)

 

Verse
(구절)
Question (질문)
10절 베드로에게 환상을 보여주실 때 세 번 동일한 내용이 반복되었다. 세 번 하신 이유가 있는가? 

- 베드로에게 이방인과 교제하며 식사하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형성되어온 가치관과 배치된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복음이 이방, 즉 땅 끝까지 증거되는 일(사도행전 1:8)을 위해 이 사고방식을 깨야 했다. 

- 이것은 베드로의 분명한 확신과 관계된 것이었으므로 세 번이나 반복해서 이러한 환상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 
17절 베드로는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라고 했다. 무슨 의미인가? 

- 베드로는 이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주관하셔서 하신 일임을 차례대로 설명했다. 하나님을 자신이 막을 수 없다. 
18절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에게 복음 전하는 사명에 대해 깨어 있었는가? 

- 18장 1절에서 베드로가 고넬료와 그의 일가에게 복음을 전하여 회개한 사실이 다른 사도들과 형제들에게 알려졌다. 그리고 베드로가 올라갔을 때 할례자들이 그가 이방인과 어울렸다며 비난했다. 

- 18절을 볼 때 그들은 아직까지 이것에 대해 잘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의 표현에 의하면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빙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라고 하였다. 
19절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은 어느 지역인가? 

- 베니게는 페니키아, 구브로는 사이프러스 혹은 키프로스 섬이다. 키프로스는 현재 구글 지도 기준으로 예루살렘에서 도보로 갈 경우 배타는 것 포함해서 5일 10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온다. 베니게 지역의 대표 도시인 두로 즉 티레는 현재 지도 중심으로 도보로 3일 22시간 정도 소요된다. 안디옥은 현재 지명으로 안타키아로 튀르키예에 있으며 예루살렘에서 도보로 6일 7시간 정도 소요된다. 
20절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서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했는데 이들은 누구일까? 

- 19절에 소개되고 있는 사람들은 스데반의 순교후 핍박을 피해 예루살렘에서 흩어진 자들이다. 이들이 베니게와 구브로, 안디옥에서 유대인들에게만 전도하였다. 

- 그러나 20절에서 구브로와 구레네 출신 몇 사람(some of them)이 안디옥에서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했다.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먼저 예루살렘 교회에서 핍박을 피해 흩어진 자들 중 구브로(키프로스)와 구레네(키레네) 출신 성도들일 수도 있고 19절에서 흩어진 자들이 구브로에서도 복음을 전했다고 했는데 이들의 전도를 통해 믿게 된 사람들일 수도 있다. 

cf. 키레네: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중요 도시로 현재 도보로 갈 경우 이스라엘에서 16일 14시간이 소요된다.  

- 구레네(키레네)는 헬라인들에 의해 세워진 도시로서 B.C. 5세기 이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집단 거주했다. 여기 출신 성도들이 헬라인에게 복음을 전한 것은 이러한 배경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 구브로(키프로스)도 헬라 계통의 깃딤 사람들이 원주민이었고 B.C. 12세기경 아가야(그리스의 남부지역) 사람들에 의해 식민지가 된 역사가 있다. 알렉산더 대제의 지배를 받기도 했다. 이 지역 출신 사람들은 헬라인도 많았을 것이고 거기에 거주한 유대인들은 헬라인과의 교류가 활발했음을 추측해볼 수 있다. 

- 즉 어떻게 보면 이 지역 출신들에게 헬라인들은 한편으로 그들의 예루살렘 즉 이웃, 가까운 사람들이었음을 알 수 있다. 

 

EMINENT TRUTH (중심 진리)

 
사도행전 11장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의 문이 열리는 것에 대한 초대교회의 깨달음과 시작에 대한 장이다. 

베드로의 효과적인 전달을 통해 유대의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깨달았고 이후 스데반의 일로 흩어진 자들이 복음을 페니키아, 키프로스, 안디옥 지역을 넘어 키레네와 안디옥에서는 헬라인들에게도 전하였다. 

드디어 안디옥에서 회심자들을 도와주는 바나바의 리더쉽으로 안디옥 교회가 생겼다. 바나바는 사울(바울)을 초청하여 이 일을 같이 했다. 여기서 그들은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렸다. 

 

FINAL STUDY (최종 연구: 요약 혹은 개요 또는 요약식 개요)

 

< 요약식 개요 >

 

이방 선교를 깨닫고 실천하기 시작하는 성도들

(사도행전 11장)

 

이방인들의 회심을 설명하는 베드로 (1-18절)

 

유대의 형제들이 이방인들이 회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할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베드로가 이방인과 교제했다고 비판하자 베드로는 설명하기 시작했다. 

 

내가 욥바에서 기도할 때 하늘에서 보자기 같은 그릇에 각종 짐승이 담겨 내려오는 환상을 보았다. 한 음성이 있어 내게 잡아먹으라 했다.

 

나는 더러운 것을 먹을 수 없다고 했는데 소리가 있어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셨다. 세 번이나 반복되었다. 

 

그때 가이사랴에서 보낸 사람이 찾아왔고 성령께서 그들과 함께 가라고 하셔서 형제들과 함께 갔다. 그는 천사가 나타나 베드로가 구원 얻을 말씀을 전해줄 것이라 하였다고 했다. 

 

내가 전하자 성령으로 셰레 받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성령께서 그들에게 임하셨다. 그들도 하나님의 선물을 주셨는데 내가 어찌 그 일을 막을 수 있는가?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방인들의 회심을 인정했다. 

 

안디옥 교회의 성립 (19-26절)

 

스데반 순교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에서 유대인들에게만 전도하였는데 몇 구브로와 구레네 사람들은 안디옥에서 헬라인에게도 전도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에 보냈고 바나바는 그들을 잘 도와 사람이 더 늘었습니다. 

 

바나바는 다소로 가서 사울을 데리고 와 안디옥에서 1년 간 가르쳤고 제자들은 그리스도인이라 불렸습니다.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왔습니다. 그중 아가보는 흉년을 예언하였고 글라우디오(로마 황제) 때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유대 형제들에게 헌금을 보내기로 작정하고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