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사도행전
STUDY PASSAGE: 10장
READ SLOWLY (천천히 읽기): 2번
READ ALOUD (소리 내어 읽기): 3번
VERSE BY VERSE MEDITATION (구절 별 묵상): 1번
OTHER TIMES READ (그 외 읽은 횟수): 20번
TIME SPENT ON THE STUDY (공부 시간): 5시간
TITLE (제목)
이방인에게까지 미친 복음의 능력: 베드로와 고넬료
APPLICATION (적용)
베드로의 순종을 볼 수 있다. 기는 것을 잡아먹을 수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율법에서 금하였다고 교육받은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선입견을 깨셨다. 하나님께서 깨끗하다 하신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고 하셨다.
베드로는 그 환상을 생각하며 묵상할 때 성령께서 그에게 그들과 함께 가라고 하셨고 이방인들과 교제하러 베드로는 가게 되었다.
사도행전 1:8절에서 명하신 예수님의 명령처럼 이제 복음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넘어 땅끝까지 전해져야 한다.
베드로는 예루살렘(사도행전 2-5장)에서 온 유대(6-7장)에서 그리고 사마리아(8-9장)에서 복음이 증거 되는 것을 보았고 이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온 유대를 여기저기 다니며 복음을 증거하고 성도들을 세웠다. (사도행전 8:25, 9:31,32,38)
아직 땅 끝, 곧 이방인에게 까지 어떻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는지 시야가 부족했던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의 선입견을 깨셨다.
이방인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을 깨달았다. (사도행전 10:34,35절) 그리고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했고 성령께서 내려오셨다. 세례를 그들에게 주었다.
베드로에게는 놀라운 경험이었을 것이다.
나도 나의 선입견에 막혀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행하고자 하실 때 방해가 되는 것이 없는지 살펴본다. 이러한 깨달음은 베드로가 정기적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가르쳐주시고(10-16절)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지시(19-20절)하시며 변화된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이러한 일을 하실 수 있다. 즉 나의 부족한 시야를 넓히실 수 있다. 이러한 인도를 해주실 때 잘 깨어서 겸손히 배우며 순종하도록 깨어 있어야 하겠다.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다른 대학의 팀들과 교제하는 기회가 곧 다가오는데 나의 시야를 넓히고 새롭게 배우고 적용할 것을 잘 찾고 배우는 시간이 되어야겠다.
또 조만간 무엇인가 나의 시야를 넓히시고자 하시는 사인을 주실 때 겸손하게 잘 받고 성령의 지시하심을 잘 받아 말씀의 분별력 가운데 올바른 순종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BASIC PASSAGE (중심 구절)
사도행전 10장 33절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CROSS REFERENCES (참조 구절)
Verse (구절) |
Reference (참조구절) |
Key thought (중심 사상) |
25,26절 | 사도행전 14:13-15 | 바나바와 바울에게 제사하려는 사람들을 말리며 자신들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증거함 |
33절 | 데살로니가전서 2:13 | 데살로니가 교인들도 바울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들었다. |
38절 | 마태복음 9:35 |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하시고 모든 병자를 고치심 |
41절 | 요한복음 21:12,13 | 예수님께서도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아침을 준비해주시고 함께 식사함 |
43절 | 사도행전 2:38 | 베드로는 '죄사함'을 강조해서 전함. 복음이 자신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고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주는 것임 |
DIFFICULTIES (어려운 점)
Verse (구절) |
Question (질문) |
1절 | 이탈리아 부대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 당시에도 이탈리아라는 말을 썼는지? - 이탈리아라는 말은 이탈리아 반도의 중부에 살던 고대 이탈리아 민족인 오스크 족의 이탈루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로마인들이 이탈리아 반도 부족들을 통칭하여 이탈리아인이라고 표현했다. |
2절 | 고넬료는 어떠한 사람이었는가? - 2절을 볼 때 경건하다고 되어 있고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였다고 하였다. 리더십이 있었다. 백성을 많이 구제했으며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
4절 | '기억하신 바가 되었다'는 것은 고넬료의 어떠한 태도 때문인가? - 고넬료는 2절에서 소개해준대로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지속적인 그의 충성된 태도가 하나님께서 그를 사용하시는 열쇠가 되었다. |
9절 | 베드로가 정기적으로 했던 일은? - 베드로는 점심 시간이 다가오는데 기도하러 올라갔다고 되어 있다. 베드로는 정해진 기도 시간을 잘 지켰던 것으로 보인다. 사도행전 초반(사도행전 3:1) 에도 제 9시(오후 3시) 기도 시간에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갈 때 앉은 뱅이를 고치기도 하고 기도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진 것을 볼 수 있다. - 본문의 내용을 볼 때 개인기도 시간이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6절에서 가르쳐주신 것 처럼 혼자 기도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잘 가졌던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기도에 헌신되어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쓰신다. (고넬료와 베드로 모두 정기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
3, 10절 | 고넬료가 본 환상과 베드로가 비몽 사몽 중에 본 것은 다른 종류인가? - 영어로 보면 고넬료가 본 환상은 'had a vision' 혹은 'clearly saw in a vision' (명확하게 환상을 보았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즉 명확하게 보이는 환상(vision)이었다. - 베드로는 점심 시간에 비몽 사몽간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대표적인 모든 영어 성경이 모두 'fell into a trance'라고 표현한다. 우리 말 번역을 잘 한 것이라고 보인다. 비몽사몽간이라는 표현은 '아닐 비', '비슷할 사' 자로 꿈이 아닌 것도 같고 꿈과 비슷한 것도 같은 상태이다. 즉 '완전히 잠이 들지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어렴풋한 상태'라고 사전에 정의되어 있다. 영어의 'trance'라는 단어도 움직이거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것만 제외하고 잠이 든 것 같은 상태를 가리킨다. - 그래서 고넬료가 본 것은 기도할 때 명확한 정신으로 본 환상을 말하고 베드로는 약간 잠이 든 것 같은 상태에서 본 내용이다. 둘이 차이가 있다. |
11절 | '그릇'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 - 개역 한글 기준으로 그릇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대표적인 영어 성경에서는 KJV에서만 그릇에 해당하는 'vessel'이라는 표현이 나오고 다른 영어 버전은 한글 성경의 '그릇' 다음에 나오는 '보자기'라는 표현의 'sheet'로 통일하였다. 또는 'thing, object'(물건) 정도로 번역한 곳도 있다. 헬라어 원어로 'skeuos'라는 단어이기 때문인데 1. a vessel (그릇, 용기) 2. an implement (도구) 등의 뜻을 지니고 있다. - 참고로 skeuos는 사도행전 9:15에서 바울을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표현할 때 그릇에 해당하는 헬라어이다. 또한 이 단어는 데살로니가전서 4:4나 베드로전서 3:7에서 처럼 남편에게 매우 유용한 의미로 '아내'를 가리킬 때도 있다. |
12절 | '기는 것'이라는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 그리고 베드로는 왜 이것을 먹지 않으려 했을까? - 영어 성경에는 대부분 'reptile' 이라고 번역되어 있다. 파충류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원어로도 비슷한 단어이다. 파충류는 보통 뱀, 도마뱀, 악어, 거북이 등 기어다니는 종류이다. - 베드로는 이러한 동물을 잡아 먹을 수 없었다. 몸에서 거부 반응이 나왔을 것이다. 짐승 자체도 더러웠지만 그보다는 그가 어렸을 때부터 유대인으로서 율법에 금한 음식들로 뼛속 깊은데까지 부정하게 여겨진 음식이었을 것이다. - 우리는 베드로가 이방인과 교제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해 이방인의 입장에서 이해가 좀 안될 때도 있다. 그러나 베드로는 한참 후에도 이방인들과 식사하다가 유대인들이 오자 그들의 판단이 두려워 이방인과 식사하는 것을 멈추고 그 자리를 피할 정도이었다. (갈라디아서 2:11-13) - 베드로에게 있어 구약 성경에서 금하였다고 교육받았던 이방인과 식사하며 함께 교제하는 것은 한 꺼풀을 벗기는 작업이고 이렇게 혐오스러운 동물을 잡아 먹는 것과 같이 여겨지는 것이었음을 생각해볼 수 있다. |
EMINENT TRUTH (중심 진리)
고넬료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으로 이방인이었으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건한 생활에 힘썼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원 얻는 길을 인도해 주셨고 이는 이방인들이 단체로는 처음으로 공적으로 성령을 받고 세례를 받는 사건이 되었다.
고넬료와 그의 가족, 친척, 친구들은 베드로를 통해 주시는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고 진정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
FINAL STUDY (최종 연구: 요약 혹은 개요 또는 요약식 개요)
< 요약 >
이방인에게까지 미친 복음의 능력: 베드로와 고넬료
(사도행전 10장)
가이사랴에 경건한 이탈리아 부대 백부장 고넬료가 있었다. 그가 기도할 때 한 천사가 그에게 나타났다. 천사는 그에게 베드로를 욥바에 가서 불러오라고 했고 고넬료는 사람들을 욥바로 보냈다.
다음 날 베드로가 점심시간에 기도할 때 비몽사몽 간에 하늘에서 각종 짐승이 있는 보자기가 내려온 것을 보았다. 그것을 잡아먹으라는 소리에 베드로는 거절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깨끗하다고 하셨다. 세 번이나 반복되었다.
베드로가 환상에 대해 생각할 때 고넬료의 보낸 사람들이 찾아왔고 성령께서 그들과 함께 가라고 하셨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자신을 왜 찾는지 물었고 그들은 고넬료가 말을 들으려 한다고 전해주었다.
욥바의 몇 형제와 함께 떠났다. 다음날 고넬료와 그의 친척, 친구들이 모여 있었고 베드로에게 고넬료가 절하자 베드로는 자신도 사람이라고 했다.
베드로는 유대인으로 이방인과 교제하는 것이 위법하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고 하셔서 왔다고 했다.
고넬료는 천사의 지시로 당신을 청했다고 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자 했다.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외모를 보지 않음을 깨달았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병을 고치시고 갈릴리와 온 유대에서 행한 모든 착한 일을 안다. 우리는 그 증인이다. 유대인들이 그를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흘 만에 살리셨고 우리에게 보이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심판주이심을 증거하라고 하셨다. 선지자들도 그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는다고 하였다.
베드로가 말씀을 전할 때 성령께서 사람들에게 내려오셨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세례를 주었다. 그들은 베드로가 더 머물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