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주제별 성경공부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것들 -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는 작은 자

LoveGod 2019. 7. 1. 10:49




사탄은 성경에 영적인 능력이 있는 존재임을 알려줍니다.


욥기 1장과 2장에 보면 사탄에 대해서 몇 가지 알 수 있는데 먼저 1장 9절에서 11절까지와 2장 4절에서 6절까지 내용을 보면 참소하는 자(고발하는 자, accuser)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소하다'의 국어 사전적 정의는 '악한 말로써 남을 헐뜯고 고소함. 거짓말로 죄를 꾸며서 고해 바침'입니다.


바로 사탄이 참소하는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12:10)


욥을 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시험하는데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욥 1;12, 2:6)



사탄이 하는 일 중에 가장 경계가 되는 것은 우리 마음과 관련된 일입니다.


고린도후서 11장 3절에서는 이를 간계를 썼다고 합니다.


간계로 하와를 미혹했다고 합니다. 


간계라는 단어의 헬라어는 'panourgos'(skillful: 재주 있는, 교묘한, 기술 있는, clever: 똑똑한)에서 왔습니다. 


pas + ergon 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pas = all (모든)

ergon = working (일하는, 효과가 있는)


즉 'pas'와 'ergon'을 합치면 'all working' 즉 '일을 잘하는' 정도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사탄은 일을 잘 하는 존재임을 알아야함을 배웁니다.


그가 주로 하는 일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게 하는 일입니다. (고린도후서 11:3)


마음이 떠나면 무섭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3절에서는 또 사탄이 '미혹했다'고 나옵니다. 미혹하다는 단어는 헬라어로 'expatao'로서 'deceive' 즉 '속였다'는 의미입니다.


에베소서 6장 10-12절에서도 마귀의 궤계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궤계, 간계를 경계해야 합니다.


사탄의 시험에서, 간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베드로전서 5장 8절, 9절에 있는 것 처럼 근신하고 깨어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근신하다라는 단어는 국어 사전적으로는


몸과 마음을 삼가서 조심함. 자제. 절제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헬라어 원어로는 'sober' 즉 '술취하지 말라'는 단어에서 왔습니다. 

이 단어는 비유적으로 'discreet'의 뜻이 있습니다.


'discreet'(신중한, 조심스러운)가 쓰인 예문을 보면


'He was very discreet, only saying what was necessary.'

(그는 매우 신중해서 꼭 필요한 말만 했다.)


'근신하라'고 명령하고 계신데 근신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만 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해줍니다.


'깨어라'라는 단어는 영어로는 'Be alert'


alert: able to think cleary and to notice things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고 사물을 알아차릴 수 있는)의 기본 뜻에서

1. watchful and prompt to meet danger or emergency (위험이나 비상사태에 대해 경계하고 대비상태에 있는 것)


이탈리아어의 all'erto에서 왔는데 이 단어는 문자적으로 on the watch 혹은 on the height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에 있는, 감시하고 있는)의 뜻입니다.


믿음을 굳게 하지 않으면 사탄을 대적할 수가 없습니다. (베드로전서 5:8-9)

믿음으로 이깁니다. (에베보서 6:16, 요일 5:4-5, 요일 4:4)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 같이 하여 참는 것입니다.


요셉도 유혹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이겼습니다.


믿음의 방패가 불화살을 막아준다고 에베소서 6장 16-18절에서는 이야기해줍니다.


사탄이 쏘는 정욕의 불화살을 믿음의 방패로 불을 끄는 믿음의 삶을 살도록 해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14장 38절에서 한 시간 동안도 깨어 있어 기도할 수 없냐고 도전하셨습니다.


마귀는 대적해야 피하는 존재입니다. (야고보서 4:7)


-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성경을 공부하는 법을 배워 공부해오고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경계가 되는 것들이 많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