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의 전도 -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는 작은 자

빌립, 여기서 빌립은 예수님의 12제자 빌립이 아니고 사도행전에 나오는 일곱 집사 중의 하나인 빌립입니다. 빌립의 이름 앞에는 수식어가 하나 붙습니다. 바로 전도자 빌립입니다. (사도행전 21:8)

전도를 참 잘했던 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를 전도자 빌립이라고 불렀습니다.

Philip the Evangelist (전도자 빌립)

사도행전 8장은 처음으로 빌립의 사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곱 집사로 같이 임명된 동료가 돌에 맞아 순교했을 때 빌립은 사마리아 지역으로 가서 전도를 시작합니다.

빌립도 스데반 처럼 많은 표적을 행하였습니다. 많은 병인도 고쳤습니다. (8:6,7)

빌립의 이와 같은 영향력은 마술사 시몬도 따라 다니게 할 정도이었습니다. 빌립은 사마리아에서 전도한 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에디오피아 내시를 전도하게 됩니다.

빌립은 광야, 보통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로 가라는 하나님의 사자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는 순종하였고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의 한 권세 있는 내시(재무부 장관즘 됨)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마침 이사야서를 읽고 있는 것을 들었습니다.

빌립은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여 그 병거로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그 구약 성경으로부터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했습니다.

내시는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역은 순종하는 자들의 것입니다.

빌립은 바로 또 즉시 순종하여 에디오피아의 첫 회심자를 얻었습니다.

말씀을 잘 가르쳤습니다. 성경에 관심 있던 한 사람의 질문에 잘 답해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해주었습니다.

현대식으로 말하면 함께 성경을 읽고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가르쳐주는 전도 성경공부의 정확한 본보기 입니다.

이러한 일대일 전도의 본이 됩니다.

-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형제님들과 함께 사도행전을 공부하던 중 사도행전 전체를 요약해보았습니다. 8장을 보며 전도에 관한 내용을 요약하며 배운 교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