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과 성경 -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는 청년

부활은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조금이라도 진지하게 읽어본 사람들은 신약 성경의 저자들이 얼마나 세심하게 그리고 진실되게 글을 쓰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물론 성경 자체의 증거대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

부활에 대한 사실을 기록하는 목격자들과 증인들의 증언을 통해 잠깐 그 확실성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요한복음을 기록한 사도 요한은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제자들도 부활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실 때 그 참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님의 하신 말씀을 믿었다고 요한은 증거합니다. (요한복음 2:19-22)

이 성전(예수님의 몸)을 헐면 내가 사흘동안에 일으키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제자들은 예수님 부활 후에야 이 3년 전에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성경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믿게 되었습니다.

바로 성경은 구약 성경의 예언과 관련된 말씀이고 제자들은 그 말씀을 믿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성경을 믿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을 하나의 기적적인 사건으로만 본다면 또 다른 기적을 찾아 보려고 애쓸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은 그 사실 자체도 놀랍지만 성경의 기록자들을 볼 때

"기억"하도록 자꾸 명하며 성경을 믿도록 도전하십니다.

누가복음 24장 6절, 8절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고린도전서 15장 3-8절까지의 부활의 확실성을 기록한 바울도 바로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부활을 기록한 누가복음 24장 1-53절과 요한복음 20장 1절 ~ 21장 25절까지를 보아도 복음서 기자들은 성경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강조합니다.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누가복음 24:25-27)

32절 -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

44절~45절 -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기록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절~47절 -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절 -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요한은 요한복음 20장 9절에서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21장 14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 이것이 세 번째라고 기록합니다.

요한은 예수님 가장 가까이서 3년 동안 옆에 다녔던 사람이므로 제자들의 삶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초기에도 몇 번 째 이러한 일을 하셨다는 것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즉 첫 번째, 두 번째 표적 (요한복음 2:11, 4:54) 이러한 단어를 쓸 수 있었습니다.

바로 기록의 확실성을 나타내줍니다. 자기와 제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한 첫 번째 사건, 두 번째 사건을 강조합니다.

부활을 증거하는 요한도 분명 이야기 합니다. 자신들이 두려워 문을 잠그고 있을 때 갑자기 안으로 들어오신 사건, 8일 뒤에 다시 두 번째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사건, 그리고 베드로와 함께 고기 잡으러 간 도마, 나다나엘, 야고보, 요한, 또 다른 제자 둘 모두 7명이 갔는데 그 때 세 번째로 나타나셨다고 기록합니다.

- 네비게이토 선교회 그리스도인의 생활 연구 1권 2과 부활하심에 나온 구절을 개인적으로 더 묵상할 때 가르쳐주신 교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