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 (2) -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는 청년

로마서 7장은 바울의 탄식과 함께 끝이 납니다. 바로 24절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탄식하였습니다. 이어 25절에서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긴다고 했습니다. 

바울이 했던 똑같은 탄식을 우리도 하게 됨을 봅니다. 21절에서 처럼 선을 행하기 원하는 자신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로마서 7장 22-23절

이러한 우리의 상태에서 해방시켜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로마서 8장은 그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초반부에서 이러한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우리가 확신해야 할 것과 행해야할 것, 명심해야할 것등을 배웁니다. 

확신해야할 것:

1. 1-2절  우리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이미 해방되었다.

2. 3-4절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우리는 율법의 요구 즉 하나님의 의의 기준을 충족시켰다.

3. 9절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4. 10절  그리스도를 믿으면 몸은 죄 때문에 죽었지만 영을 의를 인하여 살았다.  

5. 11절  우리도 언젠가 그리스도처럼 다시 살 것이다. 

행해야 할 것

1. 4절   영을 좇아 행해야 한다. (walk after the Spriit - 성령을 좇아 행한다)

2. 5-6절  육신의 일을 생각하지 말고 영의 일을 생각해야 한다. 

3. 12절  육신에게 빚진 자 처럼 육신대로 살면 안된다.

명심해야 할 것 

1. 6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 

2. 7절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과 된다.

3. 7절  육신의 생각은 의지적으로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않고 성질 자체가 굴복할 수도 없다.

4. 8절  육신에 있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5. 13절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다.

6. 13절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

- 네비게이토 선교회 그리스도인의 생활 지침 3과 하나님의 성령에 의한 생활을 공부하던 중 책의 질문 외에 로마서 8장의 내용을 살펴보며 배운 교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