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Your GOD

우리는 모두 이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싸우는 대상이 나쁜 것일 수록 더욱 그러합니다. 로마서 8장을 보며 바로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육신의 생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8장 5절에서는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

로마서 7장은 바울의 탄식과 함께 끝이 납니다. 바로 24절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탄식하였습니다. 이어 25절에서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긴다고 했습니다. 바울이 했던 똑같은 탄식을 우리도 하게 됨을 봅니다. 21절에서 처럼 선을 ..

성경의 로마서 8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장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다는 내용(1-2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28절)는 내용, 무엇보다 30절 이후부터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내용은 노래로..

얼마전 캠퍼스에서 한 시각 장애인 학생을 맹인견이 인도해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도를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해야함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잘 못 보는 학생을 맹인견이 도와주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 삶에서 인도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잘 못 볼 때가 ..

"OO아 인도는 네가 해라." 시골 마을에 무화과 나무를 키우는 작은 아버지께서 무화과를 들고 집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녁 먹을 무렵 이 한 마디를 하시고 가셨습니다. 저희 집안은 기독교와는 거리가 먼 집안이었습니다. 집안의 뿌리에 믿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할..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자신이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것에 대해 쉬지 않고 감사하였습니다. 바울을 통해 전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었고 그 말씀이 그 믿는 자들 속에 역사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므로 ..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검은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누구와 가까이 하느냐에 따라 그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0장 32절에서 사도바울은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부..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0장 13절 사도 바울은 왜 위와 같은 권면을 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

피할 길이라는 말을 들으면 언뜻 피해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

'감당하다'는 원어는 'hupophero'라는 헬라어로서 hupo : by, under (옆, 아래에) phero 'carry'의 뜻에서 'carry some burden' (짐을 나르다, 짐을 져주다) 'bear'의 뜻 즉 '참다'라는 뜻에서 'endure the rigor of a thing' (무엇인가의 혹독함을 견뎌내다) 혹은 'bear up' (참아내다), 'uphold' (keep from falling) (넘어지지 않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