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각 성경 책별 공부(신약)

사도행전 4장 - 네비게이토 고급 장별 성경공부 (Acts 4 - the Advanced ABC Bible Study)

LoveGod 2024. 6. 26. 07:19

BOOK: 사도행전

STUDY PASSAGE: 4장

 
READ SLOWLY (천천히 읽기): 2번
 
READ ALOUD (소리 내어 읽기): 3번
 
VERSE BY VERSE MEDITATION (구절 별 묵상): 1번
 
OTHER TIMES READ (그 외 읽은 횟수): 20번
 
TIME SPENT ON THE STUDY (공부 시간): 5시간

 

TITLE (제목)

 

대제사장의 위협 앞에서 담대히 증거하는 베드로와 요한, 헌신된 초대교회 모습

 

APPLICATION (적용)

 

사도들의 큰 담대함을 배우게 된다. 복음을 올바로 이해한 사람들은 담대함이 생긴다. 그리고 그 담대함은 세상의 권력이나 위협, 비방,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러한 장벽 앞에서 담대함은 힘을 발휘해 복음은 그 장벽을 넘고 확장된다. 
 
사람들의 마음에 파고들고 일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한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4명의 사람들과 전도 성경공부를 하게 된다. 
 
한 학생은 23학번 경영학과 학생인데 학교에 입학하여 개강 첫날 처음으로 만나 이야기해 본 학생인데 이 학생이나 나나 모두 그랬다. 그때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 나중에 들어보니 처음 말을 걸었을 때 이상한 사이비 종교인 사람이 접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다고 한다. 
 
몇 마디 주고 받은 후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생명의 다리' 전도지를 활용하여 다리 예화로 복음을 전해주었을 때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해서 감사했다. 
 
그리고 이제 1년 4개월째 되어간다. 어제 3학기를 마치고 오늘 학교에서 만나자고 할 때 좋은 태도로 함께 하려고 해서 감사하다. 
 
한 학생은 기계공학과 24학번인데 올해 개강 시즌에 학교의 기독인 연합 개강 예배에 가던 중 공원에 앉아 있던 한 학생이었다. 소개를 하고 예배에 가는 중인데 잠깐 복음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더니 듣겠다고 해서 생명의 다리 전도지를 활용하여 다리 예화로 복음을 전했고 처음 복음의 내용을 듣는다면서 신기해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성경과 예수님 자신이 주장하는 것에 대해 매우 신기해했다. 이후 운동도 같이 하고 만날 때 요한복음도 읽어가면서 한 학기가 지났다. 
 
한 학생은 전자공학과 21학번 학생인데 학교 동아리 거리제때 부스에 찾아와 잠깐 이벤트를 했던 학생이다.
 
다른 운동 동아리에도 당시 가입했다고 해서 오랫동안 도와주는 4학년 중에 그 운동 동아리 주장 출신이 있어서 함께 식당에서 한 달 전에 만났다. 
 
그 자리에 나올 때까지 둘이 얼굴로는 알고 있었는데 저와 함께 만나고 있는 것은 서로 몰랐고 만나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  
 
그 4학년 학생이 우리 동아리에 대해 소개도 해주고 21학번 학생은 관심을 보였다. 운동도 좋아해서 운동할 때 자기도 불러달라고 하였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시험 간식을 주려고 하는데 당일 최근 하고 있는 사도행전 성경공부 적용이 바로 이 학생에게 담대히 말씀을 가르쳐 예수님을 따르게 하는 것이었다. 
 
거리제 때 잠깐 보고 정식으로는 두번 째 만나는 것이라 바로 말씀을 보여주며 초청하기는 망설여지기도 했는데 사도행전 성경공부와 경건의 시간 교훈으로 말씀을 가르쳐 따라오게 해야 함을 배웠고 당일 잠깐 동아리방에 와서 시험 간식을 받아갔는데 잠시 자리에 앉히고 말씀을 보여주었다. 
 
마침 당시 동아리방에 같은 과와 전공이 비슷한 네비게이토 동아리 선배들이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 한 분은 전자공학과 교수님으로 계시는데 후배들을 도와주었고 또 한 친구는 2학년인데 그 대학의 가장 점수가 높은 이공대 학과에서 1학년 1학기 전체 1등을 하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걸려 있는 후배였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서 친해졌고 그냥 보낼 수도 있었는데 잠시 성경을 펴보라고 하고 시편 1:2-3 말씀을 함께 찾아 읽어보았다. 
 
시험 기간이라 형통한 삶에 대해 관심이 있을터인데 이 말씀에서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여 지키는 자가 형통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방학 기간에 우리는 말씀을 잘 배우는 기회가 있다고 이야기해 주었고 여름 방학 훈련 계획 STP 팜플렛을 보여주며 목요일 성경공부 시간이 있음을 말해주었다. 
 
이 학생은 자기 이 시간에 나올 수 있겠다고 하였다. 10분 정도 만난 짧은 시간이었지만 성령께서 말씀으로 역사하셨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3명이 전도 성경공부를 하러 온다. 그리고 올해 군에서 제대한 한 형제도 1학년 때 4개월 동안 전도 성경공부를 하고 난 후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는데 자기도 예전에 3월에 믿지 못하고 7월 즘에 믿었으니 여기 함께 하는 형제들도 곧 믿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도들이 가지고 있던 담대함은 성령충만함이었고 이 성령 충만함은 큰 확신이다(데살로니가전서 1:5).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복음을 전한다. 
 
오늘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인간과 하나님 교재로 처음 전도 성경공부를 해갈 때 기계공학과 학생과 전자공학과 학생이 예수님을 알 수 있도록 기도한다. 
 
그리고 경영학과 2학년과 물리학과 4학년 학생은 이러한 과정을 함께 하며 한 영혼이 말씀으로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과정을 잘 보고 자신들도 이렇게 도와주는 삶을 잘 살도록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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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적용) 분명한 표적(14절)이 있는 삶을 살 때 당시 반대하는 자들은 힐난할 말이 없었다(16절). 나의 삶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타난 분명한 표적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므로 나타난 다른 사람들이 부인할 수 없는 표적을 갖고 있는가?

 

BASIC PASSAGE (중심 구절)

 

사도행전 4장 12, 19-20절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4장에서는 복음 증거에 대한 여러 반응을 볼 수 있는데 위 구절들이 그들의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반응에 상관없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내용의 핵심 구절이라고 생각되어 선정함)

 

CROSS REFERENCES (참조 구절)

 

Verse
(구절)
Reference
(참조구절)
Key thought (중심 사상)
4절 사도행전 2:41 베드로의 첫 대중 전도를 통해 3,000명이 회심. 이번에는 남자만 5,000명이 회심
11절 시편 118:22 베드로는 시편 118:22절을 인용하고 있다. 건축자(이스라엘 당시 지도자들)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그리스도
11절 마태복음 21:42 예수님께서 이 시편의 예언이 자신에 대한 것임을 밝히셨고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도 자기들을 건축자로 비유했음을 깨달았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잘못된 줄 알고서도 행하는 무서운 자들이다.)
12절 요한복음 14:6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에 이를 수 있다. 
17절 마태복음 28:11-15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사실보다는 자신의 사리 사욕에만 사로 잡혀 있다. 
23절 마가복음 6:30 사도들은 예수님께 모여 있었던 일을 다 보고했었다. 이번에는 자기 동류(people, friends, companion)에게 가서 있었던 일을 다 이야기 함
25-26절 시편 2:1-2 관원들이 함께 모여 그리스도를 대적한다는 시편 2:1-2 말씀을 인용함
31절 로마서 1:16 복음에 대한 확신이 담대함을 준다. 
35절 고린도후서 8:3-4 초대교회의 헌신적인 헌금과 섬김

 

DIFFICULTIES (어려운 점)

 

Verse
(구절)
Question (질문)
28절 이 성에 모였다는 것이 당시 베드로가 말하고 있는 시점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아니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히신 것을 이야기하는지 궁금합니다.

-  영어 성경에서는 이 문장 중에 과거 완료 시제를 쓴 경우도 있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사건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They did what your power and will had decided beforehand should happen. (NIV 성경)
(그들은 '했다'. 여기서 '했다'는 것은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못박은 사건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27절: this has happend (이미 일이 일어났다) here in this city ... were all united. (모두 연합되었었다) (NLT 성경)
                    
28절: But everything they did was determined beforehand according to your will. 
(그러나 그들이 했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전에 예정된 것이었습니다.)

부연하면 베드로가 말하는 시점인 지금 그들이 모였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사건, 즉 얼마 전 빌라도와 헤롯, 장로와 관원이 모두 연합하여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십자가에 못박은 사건을 이야기한다.  

29절에서 '이제도'라는 표현은 28절에서 전에 그랬는데 '이제도'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영어 성경에서는 

And now, Lord look at their threats (ESV, NASB 성경) - (전에 그랬는데) '이제, 주님, 그들의 위협을 보십시오.' 이렇게 29절과 연결된다. 

And now, they're at it again! (Message 영어 성경) - 전에 그들이 그랬는데 전에 했던 것을 계속 한다고 표현함.

cf. 위의 'be at it again'의 의미 -  전에 했던 것을 다시 계속 하고 있는 것 (주로 불쾌한 일을 나타냄)
32-35절 성도들이 자신의 땅과 재산을 다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었는데 어떤 배경 가운데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고 보면 좋을지? 

- 오순절에 먼 지방에서 온 유대인들이 회심 후 날마다 성전에 모이고 (사도행전 2:26), 아직 돌아가지 않은 사람도 생겼을 것이다. 또 폭발적으로 성도들의 수가 증가했다. 남자만 3천명, 5천명 그리고 그외 많은 사람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며 생긴 필요 때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예루살렘과 그 근처에 사는 자들이 집과 밭을 팔아 사도들에게 헌금하고 사도들이 그것으로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었을 것이다. 

혹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집과 밭을 팔아 다시 예루살렘으로 온 자들도 있었을 것이다.  혹시 바나바가 그랬을 수도 있다. 바나바가 당시 예루살렘에 거주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구브로 즉 키프러스에서 난 레위인이었다.

cf. 초대교회에서 큰 역할을 한 바나바의 처음 이야기를 누가(사도행전 저자)는 4장에서 언급하고 있다. 
33절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부활을 증거했다고 하는데 큰 권능으로 증거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 데살로니가전 1:5절 말씀이 생각이 난다. 바울은 말로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 성령, 큰 확신으로 되었다고 하였다. 큰 확신으로 전할 때 능력으로 복음으로 전하게 된다. 성령께서 이 확신을 더해주신다. 

 

EMINENT TRUTH (중심 진리)

 

복음을 둘러싼 여러 반응들을 볼 수 있다. 먼저 적극적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이다. 고난도 받고(3절)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복음을 전했다(10,12). 둘째는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이다(4). 셋째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한 마음으로 드려지고(24,31) 복음의 은혜에 따라 헌신하며 교제하는 자들이다(32,35). 마지막으로 복음을 싫어하고(2),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잡아 가두고(3), 심문하며(7), 위협하는(17,18,21) 자들이다. 
 
4장의 Key word (핵심어)는 큰 담대함(great boldness)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위협 앞에서도 베드로와 사도들(8,10,19)은 담대하였고 성도들은 기도 가운데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복음을 전했다(31). 바나바와 같은 자들도 담대히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36,37).   

 

FINAL STUDY (최종 연구: 요약 혹은 개요 또는 요약식 개요)

 

< 개요 >

 

대제사장의 위협 앞에서 담대히 증거하는 베드로와 요한, 헌신된 초대교회 모습

(사도행전 4장)

 

I.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방해와 5천명의 회심 (1-4)
 
  A. 대제사장, 사두개인들이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잡아 가둠 (1-3)
  B. 5천명의 회심 (4)
 
II. 베드로와 요한의 공회 앞에서의 증거 (5-22)
 
  A. 복음 증거 (5-12)
 
    1. 공회로 모여 사도들을 심문함 (5-7)
      1) 공회에 모인 자들 (5-6)
      2) 사도들을 세우고 심문함 (7)
 
    2. 베드로의 증거 (8-12)
      1) 성령이 충만한 베드로의 답변 (8-9) 
      2) 복음 (10-12) 
        ①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음 (10)
        ② 예수님은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됨 (11)
        ③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음 (12) 
 
  B. 위협과 대처 (13-22)
 
    1. 할 말 없는 종교지도자들 (13-14)
      1) 베드로와 요한에 대해 놀람 (13)
      2) 병 나은 사람 때문에 비난하지 못함 (14) 
 
    2.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의논과 결정 (15-17)
      1) 사도들을 잠시 나가게 하고 의논함 (15) 
      2) 부인할 수 없는 표적 (16) 
      3) 위협하기로 결정 (17) 
 
    3. 예수님의 이름을 언급하지 말라고 위협 (18) 
 
    4. 베드로와 요한의 담대함 (19-20) 
      1) 너희 말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듣겠다. (19)
      2) 보고 들은 것을 계속 증거할 것 (20)
 
    5. 사건이 일단락 됨 (21-22) 
      1)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관원들이 사도들을 벌하지 못함 (21) 
      2) 병인의 나이 40여세 (22) 
 
III. 초대교회 (23-37)
  
  A.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들의 기도 (23-31)
   
    1. 사도들이 성도들에게 보고함 (23) 
    
    2. 찬양과 시편의 예언 성취 (24-26)
      1)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 (24) 
      2) 다윗의 시편의 성취 (25상) 
      3) 왕, 관원이 그리스도를 대적한 것이 허사임 (25하-26) 
 
    3. 헤롯과 빌라도가 그리스도를 대적했었음 (27-28)
 
    4. 간구와 기도 
      1) 그들의 위협을 봐주시도록 (29상) 
      2) 말씀을 담대히 전하도록 (29하)
      3)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적이 행해지도록 (30)
 
    5. 기도 후 성령 충만하여 담대히 증거함 (31)
 
  B. 헌신된 교제 (32-37) 
 
    1. 헌신된 교제의 모습 (32-35) 
      1)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물건을 공유함 (32) 
      2) 사도들의 증거 (33) 
      3) 재산을 팔아 서로 나눠줌 (34-35) 
 
    2. 바나바 (36-37) 
      1) 바나바의 배경 (36) 
      2) 밭을 팔아 사도들 앞에 둠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