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각 성경 책별 공부(신약)

사도행전 개관 - 네비게이토 고급 장별 성경공부 (Acts Survey - the Advanced ABC Bible Study)

LoveGod 2024. 5. 12. 05:22

1. 앉은자리에서 사도행전 전체를 한 번이나 3번까지 읽음 (3번 읽음)

 

2. 임시 개요 작성 (Tentative Outline)

(읽고 난 후 대략적인 개요 작성. 각 장별 분석을 마친 후 요약하며 Summary에서 온전한 개요가 작성될 예정. 아래는 세 번 읽고 난 후 대략적으로 스스로 작성한 개요)
 

베드로 1장 - 12장

 

< 예루살렘 >
 
1장 - 예수님의 승천. 베드로의 지도력으로 맛디아를 선택함 
2장 - 성령 강림과 베드로의 설교, 초대교회 시작
3장 - 앉은뱅이를 고친 후 베드로의 설교, 5천 명 회심
4장 - 핍박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초대교회의 믿음과 헌신
5장 -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도들은 지도자들의 핍박과 위협에도 쉬지 않고 전도함
6장 - 일곱 집사의 선택. 2세대 스데반 집사
7장 -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 유대, 사마리아 >
 
8장 - 2세대 빌립. 빌립의 전도. 사마리아에 퍼진 복음. 
9장 - 새로운 세대. 바울의 회심. 베드로 사방으로 두루 행함
(cf. 31절-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성장)
 
< 땅 끝. 이방인 >
 
10장 - 베드로의 이방인 선교. 고넬료
11장 - 베드로의 이방인 선교 과정 설명, 스데반 환난 후 흩어진 자들의 전도 (페니키아, 사이프러스, 안디옥).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함 -> 이방인 선교의 주축이 된 안디옥 교회 성립 (그리스도인이라 불림, 바나바와 사울이 도움)
바나바와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구제 헌금을 가지고 감
 
< 왕 앞에서 베드로 >
 
12장 - 헤롯왕의 핍박. 야고보의 순교, 베드로의 투옥과 해방. 헤롯왕의 죽음. 바나바와 사울이 돌아옴
 

바울 13장 - 28장

 
13장 - 안디옥 교회. 1차 전도 여행 (구브로, 살라미, 바보, 버가, 앗달리아, 비시디아 안디옥)
 
14장 - 1차 전도 여행 (주로 소아시아, 지금의 튀르키예 지방 -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안디옥, 비시디아, 밤빌리아, 버가, 앗달리아, 안디옥)
 
15장 - 예루살렘 공회 (안디옥 -> 예루살렘 -> 안디옥. 36절부터 2차 전도여행)
 
16장 - 2차 전도 여행. 바울의 2세대 디모데. (더베, 루스드라, 브루기아, 갈라디아, 드로아 -> 마케도니아 지역, 빌립보) 
 
17장 - 마케도니아 지역에서의 바울의 선교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테네)
 
18장 - 아가야 지역에서의 바울의 선교 (고린도) 2세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고린도 -> 에베소 -> 안디옥). 3차 전도여행 시작(23절). 갈라디아 -> 브루기아
 
19장 - 3차 전도 여행. 에베소 (회당에서 3개월, 두란노 서원에서 2년 동안 사역). 마케도니아와 아가야로 간 후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계획. 이후 로마에 가려고 함. 디모데와 에라스도를 마케도니아로 보냄. 바울은 에베소에 남아 있음. 에베소에서의 위험과 해결
 
20장 - 바울은 마케도니아로 감. 그리스로 감 (3달 머무름). 마케도니아로 돌아가기로 계획.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사람들 (소바더, 아리스다고, 세군도, 가이오, 디모데, 두기고, 드로비모). 바울 일행(누가 등)은 빌립보에서 배 타고 드로아에 가서 먼저 떠난 앞의 7명을 만남.
 
드로아에서 강론. 
 
앗소 - 미둘레네 - 기오 - 사모 - 밀레도.
 
바울은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으려 에베소를 들르지 않음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함)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보내어 에베소 장로들을 청함. 에베소 장로들을 향한 메시지
 
21장 - 고스 -> 로도 -> 바다라 -> 두로. 제자들이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말도록 권함. 두로 - 돌레마이 - 가이사랴(빌립의 집,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권함) - 예루살렘(오랜 제자 나손의 집에 유하려 함)
 
예루살렘: 야고보, 장로들, 바울의 선교 보고, 간증. 바울이 율법을 존중함을 알려주는 의미로 결례를 행함.
약 7일이 다 되어갈 때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바울을 죽이려 함. 천부장이 무리들을 제지함. 바울을 결박하여 영문으로 데려가려 함. 바울이 천부장에게 청해 백성에게 말하도록 허락받음
 
22장 - 예루살렘 사람들 앞에서 증거. 그들의 핍박. 천부장은 바울을 채찍질하려 함. 바울은 로마인임을 밝히며 채찍질하지 못하도록 함. 천부장이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 그들 앞에 세움.
 
23장 - 공회 앞에서 변명하는 바울. 대제사장 아나니야 앞.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나누임. 바울을 다시 영문으로 데려감. 
 
40명이 바울을 죽이기로 맹세함. 바울의 조카가 음모를 알고 바울에게 알림. 바울은 백부장을 통해 천부장에게 그 사실을 알림. 총독 벨릭스에게 보내기 위해 가이사랴로 바울을 호송함. 바울이 헤롯 궁에 거함. 
 
24장 - 총독 벨릭스 앞에서 대제사장 아니니아와 장로들이 바울을 고소함. 바울의 변명. 벨릭스는 바울을 2년 동안 구류해 둠.  
 
25장 - 총독 베스도 앞에 선 바울. 가이사에게 호소하는 바울. 
 
26장 - 아그립바 왕 앞에서 한 바울의 간증. 
 
27장 - 이탈리아로 호송되는 바울. (시돈 - 루기아의 무라성 - 니도 - 그레데의 미항 - 그레데의 뵈닉스로 가려다가 광풍을 만나 가우다 섬 아래로 흘러 내려감 - 14일 후에 아드리아해 여기저기 쫓겨가다가 배가 파선되고 한 섬에 상륙하여 모두 구원을 얻음)  
 
28장 - 멜리데 섬. 3개월 후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떠남. 수라구사(시칠리아 섬에 있음)에서 3일 머묾 - 레기온(이탈리아 내륙 남부 지방, 하루 머묾) - 보디올(이탈리아 중서부 해안 지역, 7일 머묾) - 압비오 저자, 삼관에서 형제들이 마중 나옴 (바울이 격려받음) - 로마 (로마에서 2년을 자기 셋집에서 유하며 전도함) 

 
 

3. 책의 역사적 배경 (Historical Background)

(저자와 시기, 수신자 부분은 NIV Study Bible, 톰슨 주석 성경 등을 참고함. 3.역사적 배경 중 나머지 부분인 장소, 목적 등은 개인적 견해임)
 

저자 (누가 썼나?)

 
저자가 사도행전에서 이름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여러 증거를 통해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임을 알 수 있다. 외적 증거를 찾아보면 Muratorian Canon (AD. 170년)에서 누가가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라고 명시하고 있다. 또 유세비우스도 다양한 출처를 통해 누가가 사도행전의 저자임을 밝히고 있다.  
 
사도행전의 후반부에 '우리'라고 표현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바울과 동행했던 인물 중에 사도행전을 기록한 인물을 추적할 수 있다. 서신서 등을 통해 볼 때 누가임을 알 수 있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본래 두 권으로 된 한 책이었다. 처음에는 누가복음이라고 하면 이 두 권을 모두 가리켰는데 AD 2세기에 이 두 권이 분리되어 독립되면서 후반부의 책은 사도행전(The Acts of the Apostles)이라고 불리워졌다. 
 

수신자 (누구에게 썼나?)

 
데오빌로 각하로 밝히고 있다. (누가복음 1:3, 사도행전 1:1). 데오빌로라는 이름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의미이다. 그는 아마 로마의 공직에 있는 고위 관리이고 부유했을 것이다. 아마 누가가 쓴 책을 복사해서 배포하는 후원자이었을지도 모른다. 당시에 그렇게 출판해주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글이 흔했다고 한다. 
 
그러나 데오빌로는 출판자 이상이었다. 그에게 복음의 확실함과 사도들의 사역을 올바로 교훈하고 전달하기 위해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집필하였다. 물론 이 책이 배포되어 읽혀지는 모든 사람에게 교훈하기 위해 기록되었다. 
 

날짜 (언제 기록했나?) 

 
두 가지 가능한 연대로 AD 63년 혹은 AD 70년 혹은 그 이후로 볼 수도 있다. 
 
AD 63년 경으로 보는 이유는 63년 이후에 나오는 중요한 사건들이 언급이 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바울의 2년 동안 로마 감옥에서의 생활 이후에 일어난 로마의 대화재나 그로 인한 그리스도인들의 박해(AD 64년), 베드로와 바울의 순교 (AD 67년으로 추정), 예루살렘 파괴 (AD 70년) 등이 언급되지 않고 있다. 
 
두 번째 AD 70년 경이나 그 이후에 대한 주장은 누가가 이 책의 주제인 사도행전 1:8절의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땅 끝까지 복음이 퍼지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당시 정치적 문화적 세계의 중심지이었던 로마에 복음이 전파되는 것으로 마지막을 끝냈다는 견해이다.  
 

기록 장소 (어디에서 썼나?)  

 
장소에 대한 기록은 명확한 것이 잘 보이지 않지만 누가가 로마에서 썼을 것으로 추정된다. 누가는 바울 서신서에서 보면 바울이 로마에 갇혀 있을 때 바울이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누가의 안부를 전해주고 있다(골로새서 4:14), (빌레몬서 24절). 따라서 바울이 로마에 있을 때 함께 있었던 것을 알 수 있고 기록 연대를 AD 63년 경으로 보면 바울이 로마에 2년 동안 갇혀 있던 AD 60-62년 경 직후라고 볼 수 있다. 로마에서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로마에서 두 번째 감옥에 갇혔을 때 마지막 처형을 앞둔 바울 곁을 지키고 있던 자는 누가 밖에 없었음을 알 수 있다. (디모데후서 4:11) 
 

목적 (왜 사도행전을 썼나?) - 개인적인 견해임

 
이번에 사도행전을 여러 번 읽으면서 기록 목적에 대해 몇 가지 생각이 되는 것을 정리해 본다. 
 
1. 아래 4번에서 정리하였는데 복음이 어떻게 사도들에 의해 이해되고 있고 어떻게 전파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성경이 구성되어 있는 것을 생각해 볼 때 4 복음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이 사도행전에서 사도들에 의해 어떻게 이해되고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리고 사도행전 다음에 신약 성경은 로마서이다. 바로 사도들이 전하고 있는 복음에 대한 설명이 사도행전 여러 군데서 부분적으로 잘 요약해서 나타나 있는데 로마서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바로 복음을 집대성한 책이 로마서임을 생각해 볼 수 있다. 
 
2. 위의 개요에서 정리했지만 베드로와 바울의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는 본을 보여주기 위해 
 
위와 관련해서 베드로와 바울의 행적을 보면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어떻게 따르고 있는지 사도행전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베드로와 바울은 예수님처럼 모두 하나님과 교제에 헌신되어 있었다. 기도하러 성전이나 기도처를 찾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가복음 1:45, 사도행전 3:1, 사도행전 16:16)
 
예수님처럼 베드로와 바울은 어디에 가나, 회당과 성전에서 (누가복음 4:16, 마태복음 21:23, 사도행전 5:20-21, 사도행전 17:2-3, 사도행전 21:27) 여러 사람들 앞에서, 개인적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았다. 
 
베드로와 바울은 예수님처럼  혹은 예수님께서 부탁하신 것처럼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제자 삼는 일을 했다. 그리고 여러 병과 약한 것을 고치기도 하였다. (마태복음 9:35-38, 사도행전 5:15-16, 사도행전 19:12) 
 
예수님께서 앉은뱅이를 고치셨던 것처럼 (요한복음 5:8-9) 베드로도 (사도행전 3:2), 바울도 (사도행전 14:8) 앉은뱅이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쳤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신 것 처럼 (요한복음 11:17-44) 베드로도 죽은 자를 살렸고 (9:39-42) 바울도 그랬다. (사도행전 20:9-12)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여 제자를 삼고 일꾼을 세우신 것 처럼 베드로와 바울도 어디에 가나 복음을 전했고 그들을 말씀으로 세웠고 (제자를 삼고) 동역자를 세워 일꾼과 지도자를 세웠다. (이 부분은 사도행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예수님 - 열 두 제자들 (예수님의 2세대)
베드로 - 스데반, 빌립 집사 (사도들의 2세대, 사도행전 7,8장)
바울 - 디모데, 에라스도 등 (바울의 2세대, 사도행전 16-20장, 사도행전 20:4)
 
마지막 복음서에 대제사장과 총독(빌라도), 헤롯왕 앞에서 심문받는 예수님의 모습이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제사장들과 공회 앞에서 심문 받는 모습으로 (사도행전 4:2-3, 23, 5:21), 베드로를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사도행전 12장에서 헤롯왕(헤롯 아그립바 1세)에 의해 잡힌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바울을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사도행전 후반부에서 로마의 총독인 벨릭스, 베스도, 또 당시 유대 지방의 분봉왕인 아그립바 왕(헤롯 아그립바 2세) 앞에서 심문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삶과 행적이 당시 대표적인 사도이었던 베드로와 바울의 삶에 그대로 본으로 나타남을 보여준다. 
 
즉 전도, 양육, 일꾼을 세우는 일을 했고 새로운 영적 세대를 형성했으며 왕 앞에서 심문 받는 고난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삶을 살았다. 
 
베드로전서 2:20-21.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즉 베드로와 바울은 헌신적으로 복음을 증거(사도행전 2-12장, 사도행전 20:24)하고 제자를 삼았으며(마태복음 28:19-20, 사도행전 19장) 결국 고난의 길을 갔고 순교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처럼 그들도 모두 복음 때문에 사형을 당했다. 
 
 

4. 주요 주제와 하이라이트 (Major Themes and Highlights)

 

복음 

 
사도행전의 주요 주제 중의 하나는 복음이다.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다음 세대인 사도들을 통해 어떻게 이해되고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사도행전 2장에서부터 베드로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길게 전하고 있고 누가는 이 내용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사도들이 전한 복음이 사도행전의 각 부분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누가대상언제장소장절내용 (핵심어)결과
2장베드로천하 각국으로 부터 온 유대인오순절 성령 강림 후예루살렘2:14-41요엘, 다윗의 시편, 그리스도의 부활, 성령, 승천, 십자가, 회개, 주, 그리스도, 세례, 성령, 약속, 구원3.000명 회심
3장베드로앉은 뱅이를 고친 이적을 듣고 성전 행각에 모인 유대인들앉은 뱅이를 고친 후예루살렘 성전
솔로몬의 행각
3:12-26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종 예수. 십자가, 생명의 주를 죽였다, 살리셨다, 증인, 믿음, 선지자, 회개, 죄 없이 함, 그리스도 곧 예수, 승천, 모세의 예언 그 선지자, 사무엘 때부터 모든 선지자의 예언,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 너의 씨, 복 5,000명 회심
4장베드로이스라엘 지도자들(관원, 장로, 서기관들, 대제사장, 대제사장 집안 사람들)5천명 회심 후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사도들을 잡아 가두고 심문하는 중예루살렘4:8-12병 고침의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가능함.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 그리스도. 예수님은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됨(시 118:22).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복음을 듣고 사도들을 위협하며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함
5장베드로와 사도들공회 앞
(대제사장,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
사도들을 주의 사자(천사)가 옥문을 열고 끌어냄. 사도들이 성전에서 말씀을 전하다 다시 잡혀 끌려옴예루살렘
공회
5:29-32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심. (십자가, 부활).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여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삼으심.
자신들은 이 일에 증인.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증거하심
그들이 듣고 사도들을 죽이려고 함. 가말리엘의 권고로 사도들을 풀어줌. 사도들은 핍박을 오히려 기뻐하고 더욱 열심히 전도함
7장스데반
(2세대)
공회 앞에서 듣는 여러 사람들리버디노 구레네(키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온 사람들이 스데반을 모독하고 백성, 장로,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스데반을 공회 앞에 세운 때예루살렘
(공회)
7:1-60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떠라나고 명하셔서 지금 이 땅으로 옮기심. 
아브라함과 아브라함의 씨에게 이 땅을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
400년동안 타국에서 고난을 받을 것을 예언하심
아브라함은 할례를 이삭에게 함
이삭은 야곱, 야곱이 열 두 조상을 낳음
요셉이 팔린 후 이집트의 총리가 됨
요셉이 야곱과 75명을 이집트로 초청
이집트 왕이 이스라엘 아이들을 죽임
모세가 바로의 딸에 의해 건져져 공주의 아들이 됨
40년 후 이집트인을 살해하고 발각되자 미디안으로 도주
40년 후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음
하나님께서 그를 보내셔서 기사와 표적을 행하게 하시고 이집트에서 백성을 나오게 함
후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하나님께서 세울 것이라고 예언함
십계명과 율법을 전해줌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과 모세를 배반함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증거의 장막(성막)을 만듦
여호수아 다윗 때까지 성막이 있었음
다윗이 하나님께 청하고 솔로몬이 성전을 짓게 됨
너희는 항상 성령을 거스린다. 
의인들을 죽였다.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다.
스데반은 그들이 자신을 죽이려는 살기가 등등하자 하늘을 우러러 보고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것을 본다고 증거함.
그들이 돌로 칠때 스데반은 자신의 영혼을 주님께 의탁하고 그들을 용서해 달라고 구함
스데반의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 저를 향해 이를 갈고 스데반이 하나님 우편에 예수님이 계신 것을 본다고 하자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모두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성밖에 내치고 돌로 쳐 죽임. 
8장전도자 빌립
(2세대)
사마리아인

스데반 순교 후 예루살렘 교회 핍박으로 유대 사마리아 땅으로 흩어진 후 사마리아8:4-6,12복음의 말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함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

 

사마리아의 많은 무리가 빌립의 말과 표적을 보고 일심으로 좇음
많은 병자들이 나아 큰 기쁨이 사마리아 성에 있음
빌립의 전도를 통해 예수님을 믿고 남녀가 다 세레를 받음
예루살렘 사도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어 성령 받도록 기도함. 
사도들도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에 여러 촌에서 복음을 전함
8장전도자 빌립이디오피아 내시빌립이 사마리아에서 있을 때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광야길8:26-40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는 내시에게 깨닫는지 물어봄. 내시는 이사야 53장의 어린 양이 누구인지 빌립에게 물어보고 빌립은 이 말씀으로 시작하여 예수님을 가르쳐 복음을 전함내시는 길 가던 중에 물을 보고 세례를 받고 싶어함. 빌립이 세례를 그에게 줌. 빌립은 다른 곳으로 가고 내시는 큰 기쁨으로 자기 길을 감
9장9장은 사울의 변화를 통해 앞으로 전개 될 그의 간증과 복음을 1차적으로 정리해 주는 장이다.

사울은 성도들을 핍박하러 다메섹으로 가던 중 하늘로부터 밝은 빛이 둘러 비추이고 음성으로 예수님을 듣게 된다. 사울은 시력을 잃고 다메섹에 들어가 아나니아의 안수로 시력을 회복하고 하나님께서 아나니아를 통해 바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음식을 먹고 강건해지게 된다. 사울은 다메섹 각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하였다.

사람들은 그의 변화에 놀라고 그가 원래는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사람이었다고 하자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켰다.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기로 공모하고 성문을 지키자 성에서 광주리에 담아 내려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루살렘 사도들은 사울의 변화를 믿지 못하고 두려워하였다. 그러나 바나바가 사울을 사도들에게 데리고 가 그가 예수님을 만난 것과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 그리고 다메섹에서 한 사울의 전도에 대해 말해주었다.

사울은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한다.  헬라 파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려 힘쓰자 형제들이 그를 가이사랴로 데리고 가고 다소(사울의 고향)로 보낸다.   

그리하여 온 유대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 수가 더 많아지니라 (31절)

9장까지 사도행전 1:8절에 주님께서 부탁하신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는 일과 관련하여 정리해주고 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 복음이 증거되었다. 

9장 후반부인 32절에서 43절까지는 10장 이방인(땅 끝을 앞두고) 선교를 앞두고 베드로의 행적을 보여주고 있다. 베드로는 온 유대를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10장베드로고넬료(이탈리아 군대의 백부장)와 그의 친척고넬료가 천사의 지시로 베드로를 자신의 집으로 초청한 때가이사랴
고넬료의 집
10:34-48베드로는 하나님께서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받으시는 줄 깨달았다.
만유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신 말씀은 요한이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부터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됨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과 능력으로 예수님께서 착한 일을 하시고 사람들을 고치심
자신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의 증인임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나무에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흘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심
부활하신 예수님은 모든 백성에게 나타난 것이 아니라 증인들 곧 열두 제자들에게 먼저 하심
자신들에게 예수님께서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이 되심을 증거하라고 명하심
모든 선지자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죄사함을 받는다고 증거함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임함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로 세례를 줌
그들은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도록 청함

13장바울비시디안 안디옥 회당에 온 이스라엘 사람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1차 전도 여행 중 바울과 바나바비시디아 안디옥 회당13:16-52이스라엘 사람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들으라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조상들을 택하시고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심
40년 동안 그들을 참으시고 가나안 땅을 450년간 기업으로 주심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심
사울을 첫 왕으로 주심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약속대로 다윗의 후손을 통해 구주를 세우셨는데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님 먼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였다. 
세례 요한도 예수님을 증거하였다.
하나님께서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는데 예루살렘 사람들과 관원들이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고 예수를 정죄하였다. 
죄 없는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죽여달라고 하였다. 
이것은 성경의 예언이 응하기 위함이고 무덤에 계셨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살리셨다.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에 같이 갔던 사람들에게 오래 보이셨고 그들이 증인이다. 
바울과 바나바도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전파한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살리셔서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셨다. 
시편 2편에서 너는 내 아들이라고 하셨다. 
또 다른 시편에서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신 것 처럼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다. 
다윗은 죽어 썩음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않았다. 
이 분을 힘입어 죄사함을 받고 율법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다. 
선지자들이 경고한 것 처럼 믿지 못하는 자들이 되어 멸망하지 말라
사람들이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해달라고 청함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좇음
두 사도가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권함
다음 안식일에 그 성의 모든 사람이 거의 다 말씀을 듣고자 모임
유대인들이 시기하여 바울의 말을 변박하고 비방함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자신들이 마땅히 유대인들에게 먼저 전해야하는데 그들의 부정적인 반응 때문에 이방인에게로 간다고 천명함
자신들을 이방의 빛으로 삼았다고 이사야 49:6절 말씀을 주장함
이방인들은 듣고 기뻐하며 믿는 자들은 영생을 얻음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짐
유대인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여 그 지경에서 쫓아냄
바울과 바나바는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감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함
16장바울빌립보 감옥의 간수2차 전도여행 중
간수가 죄수들이 도망간 줄 알고 자결하려고 할 때
빌립보 감옥16:27-34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자결하려 함
간수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저희를 데리고 나가 자기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지 물어봄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전함
말씀을 그 간수와 그 집 모든 사람에게 전함
간수가 몸을 씻겨주고 자기와 집안 사람들이 다 세례를 받음
간수가 자기 집에 데리고 가 음식을 차려줌
그들과 온 집안 식구가 믿고 크게 기뻐함
17장바울데살로니가 회당에 있던 사람들2차 전도여행 중. 빌립보에서 데살로니가에 이른 때데살로니가의 유대인 회당17:1-9안식일에 세 번에 걸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함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할 것을 증명함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예수가 곧 그리스도시다.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바울과 실라를 좇음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바울과 실라를 핍박함
17장바울아테네 사람들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2차 전도여행. 아테네에서 디모데와 실라를 기다리다가아테네의 아레오바고 17:16-34바울이 아테네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회당과 시장에서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함
에피구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함
아레오바고로 데리고 가 바울에게 이 새로운 종교가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함. 바울이 말하기 시작함.
너희는 범사에 종교성이 많다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는 단을 보았다.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것을 내가 알게 해주겠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만물을 지으신 신은 천지의 주재시다.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않고 사람의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다.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시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셔서 거하게 하시고 수명과 경계를 정하셨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고 한계를 두셨다.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 멀리 떠나 계시지 않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고 움직이고 있다. 
너희 시인 중에도 우리가 신의 소생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의 소생이므로 신을 조각한 신상으로 여길 것이 아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허물치 않으셨으나 이제는 다 회개하라고 명하셨다. 
심판날을 정하고 사람들을 심판할 한 사람을 세우시고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다. 
들은 사람들이 죽의 자의 부활을 듣고 놀리기도 함
혹은 이 일에 대해 다시 말을 듣겠다고 함
바울은 저희 가운데서 떠남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여인 다마리, 또 다른 사람들이 믿었다. 
22장바울예루살렘에 모인 유대인 백성들에게아시아로 부터 온 유대인들의 충동으로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하자 로마의 천부장이 와서 그를 잡아 영문(군영의 경내)으로 데리고 가려고 할 때예루살렘22:1-39여러분 형제들 내 말을 들어보십시오.
히브리 말로 유대인들에게 말함
조용히 그들이 들음
나는 유대인이다. 길리기아 다소 출신이다. 
예루살렘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음
너희처럼 하나님께 열심이 있다. 
전에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여 사람들을 죽이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나의 이러한 일의 증인이다. 
다메섹(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에 까지 가서 그들의 공문을 가지고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예루살렘으로 끌어오려고 갔다. 
가는데 정오(12시경) 즈음에 큰 빛이 나를 둘어 비추었다. 
나는 땅에 엎드러져 소리를 들었다.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하셨고 나는 누구이신지 물었다. 
그 분은 자신이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고 하셨다.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은 빛은 보았지만 그 소리는 듣지 못했다.
그리고 다메섹으로 가라고 하셨다. 
나는 볼 수 없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 끌려 다메섹으로 갔다. 
율법을 잘 지키는 아나니아가 와서 '다시 보라' 하였을 때 다시 보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너를 택하시고 그 뜻을 알게 하시고 의인(예수님)을 보게 하셨다. 
너는 그를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증거해야 한다. 
주의 이름을 부르고 세례를 받고 네 죄를 씻으라' 하였다. 
나중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환상 중에 주(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저희는 너의 나의 대한 증거를 듣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셨다. 
나는 내가 전에 그리스도인들을 가두고 각 회당에서 때리고 스데반 집사를 죽일 때 주동했던 것을 유대인들이 안다고 반문했다. (변화된 내가 여기에서 전하기에 적격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떠나가라'고 하셨다. 나를 '이방인에게로 멀리 보내신다'고 하셨다. 
바울이 여기까지 말했을 때 사람들은 소리 지르며 바울을 없애고 죽이자고 했다. 
옷을 벗어 던지고 먼지를 공중에 날렸다. 
천부장이 바울을 영문(병영 내)으로 데리고 와 무슨 일로 사람들이 바울을 죽이려 하는지 심문하며 때리게 하려고 했다. 
바울은 자신이 로마인임을 밝히고 로마인을 재판도 하지 않고 때릴 수 있냐고 했다. 
천부장은 죄를 정확히 대지 않고 로마인을 결박한 것을 알고 두려워했다. 
천부장은 실상을 알기 위해 유대인들의 제사장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그들 앞에 세웠다. 
26장바울아그립바 왕과 유대인들
(로마 총독 베스도, 버니게 등)
로마 총독 베스도가 바울의 죄목을 찾기 위해 아그립바 왕에게 부탁하여 바울을 그 앞에 세운 때가이사랴
(로마 총독의 집무지)
26:1-32바울은 손을 들어 변명하였다.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에 대해 잘 아는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깁니다. 
제 말을 너그럽게 들어주십시오.
나는 유대인들이 잘 알다시피 유대 종교의 가장 엄한 파인 바리새인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그 소망 때문에 심문을 받고 있습니다. 
왜 당신들은 부활을 믿지 못합니까?
저도 전에는 예수를 대적하여 많은 성도들을 옥에 가두고 핍박하였습니다. 
외국에까지 가서 핍박하려고 위임장으로 가지고 다멕섹으로 갔습니다. 
정오 즈음에 하늘에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동행들을 비췄습니다. 
우리 모두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제가 소리를 들을 때 히브리 말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고 하셨습니다. 
나는 그분이 누구이신지 물었습니다. 
그분은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앞으로 사람들이 사탄에게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일에 증인으로 쓰일 것이라 하셨습니다. 
아그립바 왕이여 나는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거스리지 않고 다메섹과 예루살렘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권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려고 하였으나 제가 지금까지 서서 증거하는 것은 성경에서 말한 것 밖에 없습니다.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사람들에게 빛된 메시지를 전하실 것입니다. 
바울의 말이 그치자 로마 총독 베스도는 '바울이 공부를 많이 하여 미쳤다'고 하였다. 
바울은 자신이 미친 것이 아니라 참되고 제정신으로 말한다고 했다. 
그리고 아그립바 왕은 '이 모든 일은 다 잘 알고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성경)를 믿으십니까?"
아그립바는 바울에게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고 하였다.
바울은 말이 적든 많든 당신 뿐 아니라 여기 자신의 말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5. 핵심어 (Key Words)

 
성령, 사도, 예수, 베드로, 바울, 제자, 전도, 말씀, 기도, 로마, 성전, 예루살렘, 교회, 안디옥, 마게도냐, 아가야, 아시아, 에베소, 디모데, 공회, 바나바, 아그립바, 안디옥 교회, 그리스도인, 복음
 

6. 핵심 구절 (Key Verse)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7. 적용 (Application) 

(다시 한 번 사도행전 전체를 다 읽고 적용할 내용을 찾아봅니다.)


복음을 어떻게 전달하는 지가 관건이다. 사도행전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면서 마치고 있는데 마태복음 28:19-20절에 마태복음이 그리스도의 지상명령(가장 위대한 명령)으로 마치는 것과 유사하다. 
 
복음에 대한 헌신에 부끄럽기만 하다.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을 뻔한 것만 해도 여러번 사도행전에서 보인다. 
 
한 편 하나님께서도 사람들이 바울을 살려두지 못할 자라 하여 많은 무리가 때리고 공격하여 일촉즉발로 죽음에 임박한 상황에서 로마 군대의 천부장의 개입을 통해 바울을 구원해내시는데 이어 바로 이렇게 예루살렘에서 증거한 것 처럼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고 바울을 격려하셨다.
 
40명이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동맹한 자들의 위협도 있었다. 
 
바울은 이 모든 것이 복음의 방해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었다. 
 
오히려 그러한 기회 때문에 로마에 항소하여 로마에 가려고 하고 그렇게 죽이려는 사람들 앞에서, 높고 낮은 사람들(왕, 백성들) 앞에서 자기의 변화를 사용하여 간증을 통해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역풍이 아니라 순풍이었다. 모든 사람,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순풍으로 활용하였다. 
 
복음에 대한 강한 확신이 이러한 일을 가능케 했다. 
 
로마서 말씀이 생각난다. 내(바울)가 복음에 빚진 자라. 
 
베드로와 바울은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는 삶을 살았다. 누가는 두 사도의 이러한 삶을 대표적으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본 받기를 원한다.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했다. 
 
복음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기를 원했다. (고후 5:18-20)
 
사도행전 각 장을 공부해나갈 계획인데 각 장에서 이러한 사도들의 헌신의 삶을 잘 배워 하나씩 삶에 잘 적용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