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대해 알고 싶어요 - 2. 네비게이토 선교회와 교회 2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대해 알고 싶어요 - 2. 네비게이토 선교회와 교회 2

 

도슨 트로트맨(네비게이토 선교회를 미국에서 1930년대 처음 시작하신 분)의 전기를 읽어보면 그가 얼마나 순수한 마음으로 전체 교회에 기여하고 싶어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자주 그의 집에 당시 기독교계의 대표를 초청해서 만찬을 하면서 친한 친구로 지내며 자신이 배웠던 교훈들도 많이 나누고 성경 암송의 중요성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교회에 많이 알려진 기독교 동아리 (기독교 선교회) 중에 IVF나 CCC와 같은 선교 단체와도 깊은 연관을 맺고 있었습니다. 

 

도슨 트로트맨은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이끌면서 IVF의 이사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CCC가 처음 미국에서 시작할 때 CCC를 시작한 분은 믿기 전 도슨 트로트맨 집에서 신세를 진 적이 있었는데 이후 예수님을 믿고 나서 처음 CCC를 시작할 때 도슨 트로르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도슨은 직접 자기가 가기도 하고 도슨이 돕고 있는 형제님들을 빌 브라이트 형제님(CCC를 시작한 분)에게 보내주어 사역이 잘 시작되도록 헌신적으로 도와주었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의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빌리 그래함은 도슨 트로트맨을 초청하여 자신의 교회에서 설교를 부탁했고 그 설교는 당시 대학가에도 큰 충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둘은 아주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빌리 그래함은 한국에도 와서 여의도에서 10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여서 전도 집회를 했었고 당시 상황이 공중파에서 방송이 될 정도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평가를 보니 이 모임 이후에 한국 교회가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음을 이야기 해주고 있었습니다.) 한 번은 우리 나라의 유명한 한 교회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 미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고 신뢰할만한 인물로 빌리 그래함이 월등하게 1위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얼마 전 돌아가셨을 때 미국 대통령도 가서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미국 대통령들의 신앙적 자문으로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빌리 그래함은 도슨과 매우 친하게 지냈으며 후에 도슨 트로트맨은 네비게이토 사역으로 바쁜 중에도 그를 도와주었습니다. 

 

후에는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제 2대 회장이 된 론 쎄니 선교사님이 빌리 그래함 팀에서 도와주었습니다. 

 

이렇게 도슨 트로트맨은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전체 교회를 위해 일하는데 자신을 쏟아 부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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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비게이토 선교회는 어떻게 보면 시작한 지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슨 트로트맨이 발견했고 전달하고자 했던 일대일 제자 양육의 원리등을 그대로 실천해 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러한 성경적 원리에 의해 영향을 받은 수 많은 사람들이 생겼고 한국 사회에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개신교 숫자에 비하면 아주 소수입니다. 

 

그러나 한국 네비게이토 선교회는 교회에 기여하기 위해 여러 모양으로 섬겨 왔습니다. 

 

먼저 그 바쁜 중에도 CDM (Church Disciple Ministry) 사역을 통해 교회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한국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교회 제자 훈련원은 많은 목사님들께서 성경에 나와 있는 제자 양육의 원리를 배우고 교회에서 실천하도록 헌신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1,000명이 넘는 목사님들께서 도움을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사역을 책임 맡고 계시는 한국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선교사님들께서는 각자의 지역에서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형제, 자매들을 책임지고 도와주시는 그 바쁜 중에도 동시에 교회에 기여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섬기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전에 '좋은 선배들'에서 소개시켜 드린 예처럼 그러한 도움을 통해 목사님들께서 도움을 많이 받으시고 교회에 적용시키셨을 때 청년회가 부흥하는 것을 경험하였다는 간증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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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있는 책을 잘 보시면 700만권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출판하는 DFD(Design for Discipleship)라는 성경공부 교재입니다. 

 

700만권 이상이 판매가 되었다는 것은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네비게이토 선교회는 개신교 전체 인원에 비하면 소수입니다.) 수 많은 교회에서 위의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나라 교보문고에서도 '그리스도인'이라고 치면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그리스도인의 확신' 성경공부가 검색에 가장 먼저 뜨는 것을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발행한 성경공부 시리즈는 성경에 나와 있는 진수들을 잘 공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 형제, 자매들은 성경공부 내용을 자주 공부하고 복습하고 적용하므로 네비게이토 형제 자매들의 삶을 고스란히 드러내주는 책들입니다.  

 

이러한 교재들을 헌신적으로 계발하고 보급하여 세계 여러 교회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는 전체 교회(세계에 있는 거듭난 모든 그리스도인들)를 섬기기 위해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몸에는 여러 기능이 있습니다. 각 몸의 부분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할 때 그 몸은 온전해집니다. 

 

팔이 가진 기능이 있습니다. 팔이 올바로 기능을 할 때 전체 몸에 기여가 됩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는 우선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 부여받은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먼저 잘 발휘하는 것이 전 세계 교회를 위해 기여하는 가장 우선적인 방법입니다. 

 

그렇게 한국 네비게이토 선교회는 헌신적으로 그 부르심에 충성해 왔고 그 열매를 보고 한국 교회는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받았습니다. 

 

실제로 어떤 모양으로 하나님께서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쓰셔서 한국 교회에 기여하게 하셨는지 몇 가지 제가 아는 범위에서 다음 글에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