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대해 알고 싶어요 - 1. 괜찮은 곳인가?
2.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대해 알고 싶어요 - 1. 괜찮은 곳인가? 2
3.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대해 알고 싶어요 - 1. 괜찮은 곳인가? 3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는 홍보를 많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네비게이토 선교회가 어떠한 곳인지 잘 알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있으면서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대한 정보를 주고자 합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가 궁금해서 이 글을 보신 분들에게는 연재하는 시리즈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오늘은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좋은 선배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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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만난 분들 혹은 그러한 학생들의 부모님들께서 궁금해서 이 글을 보기 시작하셨다면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오래 신앙 생활을 하고 배운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시는지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자신의 자녀가 이상한 데 혹시 들어간게 아닌가? 궁금해 하기도 하실 것입니다.
3.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대해 알고 싶어요 1. 괜찮은 곳인가? 3
한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이셨습니다. 즉 이 교회는 다소 큰 교회이었으므로 당회장 목사님도 계시고 부목사님들도 계셨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이라고 하면 그 교회를 책임지시는 목사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분 아들이 대학에 들어가서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만나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을 보고 이 목사님은 적잖게 놀라셨습니다.
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삶이 변화되는 것을 보고 많이 궁금해지셨습니다.
그래서 당회장 목사님께서는 한 부목사님을 네비게이토 선교회 교회 제자 훈련원에 보내셨습니다.
그 교회 제자 훈련원에서는 많은 목사님들이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오셔서 배우시고 이후에 지속적인 성경공부를 통해 도움을 받고 계셨습니다.
그러던 중 이 부목사님의 삶이 또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부목사님은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운 원리들을 자신의 교회의 청년부 사역에 적용을 시키기 시작하였고 그 청년부 사역은 부흥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이 부목사님은 한 신학대학교의 총장이 되시고 현재는 기독교 대학교 교수로 일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글을 읽어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삶이 변화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삶이 변화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당회장 목사님께서 보실 때 누구보다도 아들에 대해 잘 알고 계셨을 터인데 그 아들이 어떻게 변화되었기에 부목사님을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교회 제자 훈련원에 보내셨을까요?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처음 시작한 도슨 트로트맨이 한 사람의 삶이 변화되기 위해서 영적인 부모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경험하였습니다.
한 번은 누군가를 차에 태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젊은이는 예수님의 이름을 함부로 하면서 안 좋은 말을 하였습니다. 영어를 아시는 분들은 어떠한 표현인지 아실 것입니다. (기분이 안 좋을 때 쓰는 말이 있습니다.)
도슨은 안타까워 그 젊은이에게 복음을 전해주려고 했는데 알고 보았더니 그 젊은이는 전에도 도슨 트로트맨을 만나 똑같은 말을 했고 그 때도 도슨은 그에게 복음을 전해주어서 예수님을 영접하는(믿겠다는) 기도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도슨은 그러한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한 사람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지만 1-2년 뒤 만났을 때 아무런 삶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해군이 있었습니다. 이 해군은 도슨 트로트맨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요청을 해서 몇 개월간 개인적으로 만나 도슨 트로트맨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보고 말씀대로 살도록 도와주고 기도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삶의 변화가 놀라워 한 친구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도슨에게 자신을 도와주었던 것 처럼 그 친구를 도와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도슨은 그 레스 스펜서라는 해군에게 그 친구를 레스 스펜서 자신이 도와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 레스 스펜서는 자신의 친구인 거니를 잘 도왔습니다. 그리고 그의 삶이 변하기 시작하자 거니는 또 자신의 친구 한 명을 레스 스펜서에게 데리고 왔습니다.
레스가 거니에게 어떻게 말했을 것이라고 짐작이 가시죠?
이렇게 시작한 사역이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입니다.
한 사람을 개인적으로 도와주었던 레스, 거니등의 변화와 복음을 전해주고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던 한 젊은이의 결과가 너무나 다른 것을 도슨 트로트맨은 깨닫게 된 것입니다!
지금도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는 일대일로 사람을 도와줍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많은 사람을 돕지는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열 두 제자를 주로 데리고 다니시며 3년 동안 훈련시키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3명(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조금 더 가까이서 배우도록 하셨습니다.
하물며 우리는 어찌 더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도울 수 있겠습니까?
개인적인 관심, 영적인 부모의 마음을 품는 것이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 사역의 시작입니다.
이렇게 개인적인 관심으로 도와주었기 때문에 저의 삶도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약간 위장이 안좋은 편이었습니다.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만나 저를 이렇게 개인적인 관심으로 도와주는 분들을 만나면서 제 삶이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객관적이지 못한 성품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삶의 균형을 맞추어 생활하고 심리적으로 변하다 보니 위장도 좋아지고 관리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한 사람을 개인적으로 돕는다는 것은 어찌 보면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은 끊임 없는 그를 위한 사랑과 관심, 기도가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민감한 존재들입니까?
누가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금방 알아채고 느낍니다.
이러한 사랑이 전달될 때 그는 마음을 주고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러한 사랑으로 내가 채워질 때 다른 사람을 그러한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기 욕심대로 행하고 싶은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한 사람을 진정으로 돕고자 한다면 나 뿐만 아니라 그의 사정을 돌아보고 기도해주며 그의 유익을 위해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시간을 내야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러나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는 형제, 자매님들은 대부분 이 일을 기쁨으로 감당합니다.
이 일이 얼마나 가치가 있고 고귀한 일인지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좋은 선배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한 두 번 만나 좋은 인상을 주고 멋있는 말을 해주고 사라지는 사람이 좋은 선배입니까?
아니면 매일 그를 위해 기도하며 무릎을 꿇을 수 있는
하나님께 그를 데리고 가 매일 그를 위해 기도해줄 수 있는 사람입니까?
이러한 사랑은 하나님께 받은 사랑으로만 전달이 가능합니다.
다음 시리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대해 알고 싶어요 - 2. 네비게이토 선교회와 교회 (1)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대해 알고 싶어요 - 2. 네비게이토 선교회와 교회
1.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대해 알고 싶어요 - 1. 괜찮은 곳인가? blog.daum.net/nav-kjy/633 2. 네비게이토,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대해 알고 싶어요 - 1. 괜찮은 곳인가? (좋은 선배들 1) blog.daum
blo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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