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주제별 성경공부

복음과 믿음: 그리스도께 주목하는 믿음 -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는 청년

LoveGod 2017. 3. 22. 10:45



우리는 복음을 듣고 믿어 구원 받았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로마서 1장 16절 상)


믿음 과 복음


재미있게도 믿음과 복음은 글자로 보면


ㅁ → ㅂ

음 → 음


둘 다 두 번째 글자인 '음'은 같고 앞은 'ㅁ'이고 뒤는 'ㅂ' 입니다. 순서대로 'ㅁ' 다음에 'ㅂ'


받침을 보면

'믿'에는 'ㄷ' 

'복'에는 'ㄱ'


이 있습니다. 


베드로는 물 위를 걸어오라고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물 위를 걷는 경험을 했습니다. (마태복음 14장 31절) 


그러나 곧 바로 예수님의 책망을 받습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오시자 베드로는 자신도 그렇게 하게 해주시라고 하여서 베드로는 물 위를 걷기 시작합니다. (마태복음 14장 25-31절)


그러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갑니다 (마태복음 14장 30절)


이러한 베드로를 향해 예수님께서는 'man of little faith' (믿음이 적은 자여) 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4장 바로 다음 장인 15장에 수로보니게 여인이 나옵니다.


그에 대해 예수님께서 크게 칭찬하셨습니다.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마태복음 15장 28절)


베드로는 왜 믿음이 적다고 책망을 받았고 이 여인은 왜 믿음이 크다고 칭찬을 받았을까요?


앞 뒤 문맥을 보고 생각해보게 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로보니게 여인은 예수님께 주목했습니다.


베드로는 30절 처럼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갔습니다. (마태복음 14장 30절)


그러나 수로보니게 여인은 가나안 여자로서 유대인들의 경멸을 받는 민족의 여자이었지만 계속 소리를 질렀습니다. (마태복음 15장 22절)


제자들이 불편해서 예수님께 이 여인을 돌려 보내라고 할 정도로 계속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수님께서 한 마디도 여인에게 대답을 안 해주셨기 때문에 이 여인은 계속 소리를 지르며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경멸히 여기는 민족의 한 여자로 유대인인 예수님과 제자들의 뒤를 쫒으며 부르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만 바라 보았습니다. 


딸을 고치기 위해서 이 어머니는 예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드디어 예수님 앞까지 와서 절하게 되어서 도와 달라고 애원하였습니다. (25절)


그러나 예수님은 조금 다른 사람이 듣기에 심한 말을 하셨습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느니라." (마태복음 15장 26절)


그러나 이 여인은 예수님이 누구이신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주변, 환경, 오해, 시선등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Faith

Fix

an eye

into

the Lord


믿음은 예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훈련을 하는 것임을 배웁니다.


주님만 바라보지 않으면 나에게 갇히게 됩니다.


매일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삶을 살 때 즉 매일의 삶에서 시야를 그리스도, 복음에 집중시키는 삶이 믿음임을 배웁니다.


믿음 과 복음

믿 → 복

ㅁ → 다음에는 ㅂ

ㄷ → 다음에는 ㄱ


우리의 믿음의 삶은 우리가 복음을 기억('ㄱ')할 때 지탱이 됨을 배웁니다.


베드로는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라고 예수님께 소리쳤습니다. (마태복음 14장 30절)


바로 S.O.S를 주님께 보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셨습니다. (마태복음 14장 31절)


주님의 복음을 기억하고 주님께 구원해달라고 소리치는 시간을 가져야 함을 배웁니다.


바로 이미 구원 받은 저희들은 받은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이 중 한 가지 추천할 만한 것 중의 하나는 아침에 구원 찬송을 불러보는 것입니다.


SOS

Song

Of

Salvation


At Dawn(새벽) SOS 


새벽 마다 Song of Salvation(구원 찬송)을 불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앞 자를 따면


AD SOS 입니다. AD는 보통 예수님이 오신 이후의 연도 앞에 붙습니다. 


주님 오신 후 SOS를 매일 칩니다. 매일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여 살아갑니다. 


매일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믿음이 견고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을 배웁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브리서 13장 15절)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가 구원의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며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입술에 찬양이 넘칠 것입니다. 


- 네비게이토 선교회 거룩하고 아름다운 동행 책자의 예수님과 베드로에 나온 구절들을 참조하여 개인적으로 더 공부해볼 때 주신 교훈을 나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