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네비게이토 선교회와 교회 3

LoveGod 2026. 3. 1. 07:32

몇 년 전 네비게이토 선교회와 교회와 관련된 글을 두 개 정도 썼었습니다. 그 이후로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그동안 있었던 몇 가지 경험을 통해 배운 교훈이 있어 나누고자 합니다. 
 

1. 사위를 부탁하신 한 목사님

 
선교회와 교회는 구조와 기능 상으로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교회가 교회처럼 되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에 맞지 않는 것 같고 교회가 선교회가 될 수도 없습니다. 앞 글에 쓴 첫 번째 글을 참고하면 조금 도움이 되겠습니다. 
 
선교회와 교회의 이러한 기능과 관계를 잘 정리한 신학자들과 목사님들의 견해는 여기 저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또 우리나라에서 권위 있고 유명한 목사님들의 저서와 글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20,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이 두 가지 놀라운 구조를 사용하셔서 주님의 교회를 확장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나눌 이야기는 작년에 있었던 한 이야기입니다. 
 
제 블로그에 로마서 성경공부를 올렸는데 한 분이 비밀 댓글을 다셨습니다. 
 
전화번호까지 적어주셨고 미국인을 도와주실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좀 의심이 가기도 해서 전화하는 것을 미루다가 용기를 내서 한 번 해보았습니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목사님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사위가 있는데 영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초신자인데 도와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셨습니다. 
 
그리고 근 1년 동안 꾸준히 1주일에 한번씩 만나 이 미국인 사위와 함께 성경암송도 도와주고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이 유능한 미국 직장인은 암송을 매우 즐겼습니다. 거리에 다니면서도 암송한 말씀이 자신을 보호해 준다며 암송을 좋아했습니다. 
 
이 목사님은 30년 전 젊은 시절에 네비게이토 선교회 본부에서 목사님들을 도와주실 때 도움을 받으셨던 분이셨습니다. 
 
당시 열 분 정도 함께 도움을 받으셨다고 했습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한 간사님으로부터 열 분의 목사님이 함께 성경을 공부하며 2:7시리즈라는 교재로 도움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은퇴를 얼마 앞두지 않으신 분이셨는데 너무 겸손하셨습니다. 
 
그리고 몇 달 전 저와 통화하게 되었는데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영향을 받았던 한 목사님이 너무 훌륭하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주위에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고 있는 분들을 알고 있는데 가족들을 모두 전도해서 제자로 만들었다며 너무 놀라워하셨습니다. 
 
사위도 꼭 그러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저도 집중해서 배우고 있는데 교회 목사님들과 또 그 아들, 또 목사님들의 사역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러한 이야기를 다음 글들에서 조금씩 더 해보겠습니다. 
 
교회와 선교회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