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주제별 성경공부

그리스도의 죽음을 본받아 -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는 청년

LoveGod 2018. 3. 7. 07:26



로마서 5장 8-9절을 요약해봅니다. .


죄인된 우리를 위한 사랑으로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확실한 증거입니다. 우리는 그 피로 의롭다하심을 얻고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리스도의 피는 모든 죄를 갚는 의미가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이 땅에 생존한 모든 사람들이 지었고 지을 모든 죄를 다 용서하고도 남는 효력이 있다고 성경은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죄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난 후도 죄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실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요한일서 2:1-2)


어떻게 이렇게까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죽음을 높이실까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사시다가 죽으신 그 사역이 하나님께는 모든 인류를 구원하고도 남을 효력이 있는 완전한 죄사함의 의미를 갖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사역을 예수님께서 하셨습니다. 모든 죄에 대한 갚음이 됩니다. 완전한 인간(인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러한 사역을 하셨다는 것은 결코 그 일이 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사람들과 같이 되시고 자기를 복종하며 죽으시기까지 한 사역은 우리가 온전히 그 의미를 다 이해할 수 없는 사건입니다. (빌립보서 2:5-8)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러한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을 온 세상의 모든 죄를 다 속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21절) 대표적인 인물은 바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사신대로 우리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자신을 흠없는 산 제물로 드리신 그리스도의 삶을 본 받아야 할 것입니다.


바울도 그러한 그리스도를 추구하며 살았으며 결국 63세경에 로마에서 처형당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의 영적 성장을 도와주고 죄 없는, 흠 없는 삶을 살도록 노력했으며 결국 그의 나이 63세에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처형당했듯이 그도 복음 때문에 처형 당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할 지를 많이 생각해보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완전한 인간으로 오셔서 하나님께 복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순종하신 한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로 영원한 신성을 가지신 분(히브리서 1장)이 사람과 같이 되신 놀라운 사건. 그리고 온전한 인간으로 모든 죄를 이기고 승리하신 그리스도. 그리고 그의 마지막은 죽음으로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마가복음 10장 45절)


우리는 모두 죽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오늘도 우리는 하루 하루 땅을 발딛고 하루를 살아갈 것입니다. 구속 사역을 이루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하나님 뜻만이 이루어지는 것을 위해 오늘도 살아가야 하고 (죄에서 멀어져야 하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이 온전하신 것 처럼, 우리도 바울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행하려고 했던 것 처럼 (빌립보서 3장) 오늘 하루 죄에서 멀어지고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며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에 우리의 삶이 쓰일만한 흠없는 삶이 되도록 하나님 말씀에 초점을 맞추어 헌신해서 살아가야 함을 배웁니다.


- 네비게이토 선교회 그리스도인의 생활 연구 5권 4과 공부 중 로마서 5:8-9절을 묵상하며 배운 교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