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이리다. (시편 145:3)
한글 성경(개역한글)에는 왕국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영어로 kingdom을 모두 나라로 번역하였습니다.
여기서 나라는 영어로 'kingdom'입니다. 바로 왕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위의 말씀에서 주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고
주님의 통치는 세대를 걸쳐 대대에 이른다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6:10절의 주기도문에 나오는 '나라이 임하옵시며'에서의 '나라'도 바로 'kingdom'입니다.
마태복음 28:19-20절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지키도록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 즉 하나님이 왕이 되시는 나라에서 하나님의 통치권이 행사되기 위해서 그 나라의 백성들은 그 명령을 따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즉 사람들이 그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의 왕권이 증명이 됩니다. 하나님이 왕이신 나라에 사는데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왕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살아갔던 사람들은 노아의 때와 같이 다 멸망하였습니다. 가르쳐 지킬 때 하나님께서 원래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의 거룩한 질서 곧 사랑의 질서가 유지되는데 하나님을 부인하고 경건하게 살지 않던 세대들은 모두 멸망당하였습니다.
창세기 18:19절의 아브라함에게 그 가족들이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다고 하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지키게 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8:19-20절의 예수님의 지상사명(위대한 명령)은 바로 '나의 나라, 나의 왕국을 확장시켜라'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당부하십니다.
주님의 통치는 대대에 이른다.
대대는 영어로 "generation to generation"
보통 우리가 세대를 형성한다고 할 때 '세대' 즉 'generation'입니다.
주님의 통치는 세대를 이어 계속 지속되어야 합니다.
한 세대가 끝나고 그 통치가 없어지면 안 됩니다.
계속해서 세대를 이어 주님의 말씀을 잘 지키는 경건한 자손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가르치도록 하셨습니다.
신명기 11장 19절에서는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경건한 세대가 형성이 안되면 노아의 때와 같이 불경건한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부지런히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경건한 자손의 세대가 계속 형성이 되어가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네비게이토 선교회 책자인 '우리의 마음은 무엇에 지배되어야 하는가?' 2장 '영원한 하늘 나라' 책에 처음 나오는 말씀 시편 145편 3절에 대해 성경공부하고 묵상하며 배운 교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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