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단이 자기 병기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 사무엘상 14:6 - 요나단은 이제 막 블레셋의 군대가 바로 코 앞에 있는 상황 앞에서 다시 한 번 병기든 자의 믿음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보세스라는 험한 바위가 블레셋 진영이 주둔하고 있는 믹마스 앞에 있었기 때문에 이 바위를 타고 올라가 블레셋 군대를 직면해야 하는 상황에서 6절과 같이 말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즉 보세스라는 바위(절벽, cliff, crag)도 아주 험한 바위(절벽, cliff, crag)이었으므로 그 위로 또 올라가 바위(절벽)를 넘은 다음 블레셋 군대와 직면해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