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선행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착한 일은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므로 선행을 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도 좋아하고 존경하게 됩니다.
성경에서 이러한 선행을 잘 하는 것에 대해서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대표적인 성경공부 교재를 공부하며 배운 교훈이 있어 축복이 되었습니다.
해당 성경공부를 하면서 배운 교훈들을 몇 말씀 중심으로 돌아보려고 합니다.
히브리서 6장 10절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과거에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즉 현재 섬기는 것을 잊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선행에는 많은 준비가 있어야 함을 성경에서 가르쳐주심을 배웠습니다.
디도서 3장 8절에서 선행을 힘쓰는 것이 필요한데 같은 장의 1절에서는 선행을 예비하도록 곧 준비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인의 선행은 하나님을 알게 해주는 일이 됩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에서 처럼 기독교인이 선행을 행할 때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에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을 때 선한 일을 할 수 있는데 잘 준비되어 선행 가운데 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선행을 위해서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성경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깨닫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배울 수 있는 환경도 주셨습니다. 좋은 본을 많이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잘 갖춰지도록 하는 여러 훈련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다고 가르쳐주십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정기적인 성경공부, 성경읽기, 암송등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적용하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어 중의 하나는 '예비'라는 단어입니다.
'준비하다'라는 의미의 이 '예비'의 사전적 의미에 'heteos'라는 적합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선행을 잘하는 사람, 즉 상대방의 유익을 구하는 사람은 적합하게 잘 갖추어진 사람입니다.
이 적합성에서 많은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어떤 상태로 잘 갖추어지는 것인지, 어떠한 상태로 적합하게 되는지에 대한 교훈이 자기 부인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서 자기를 부인한다고 할 때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고 버리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to accomodate one's self to the interests of others -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자신의 자아를 다른 사람에게 잘 적응시키는 것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우리가 누군가 착하다고 할 때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입니다.
이기적인 자아가 깨지지 않고는 이러한 선행을 할 수 없고 자기를 부인해보지 않은 사람은 진정한 선행을 할 수는 없습니다.
선행은 자기 중심적이기보다는 다른 사람 중심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입니다.
Euarestos (기쁘게 잘 행동하는)
선행을 잘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 주제별 성경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10장 - 말에 대한 교훈 2 (1) | 2019.02.17 |
---|---|
말에 대한 교훈 1 (1) | 2019.02.17 |
진정한 사랑의 특성 한 가지 (1) | 2019.02.15 |
하나님을 찾는 자 (1) | 2019.02.15 |
하나님을 경외함 vs 악을 가까이 함 (1) | 2019.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