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자로 여길찌어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로마서 6장 11-13절
그리스도인이 구원 받은 이후에 하나님의 자녀로 정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위의 말씀 처럼 여기고 드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여긴다 -> 생각
드리라 -> 행동
즉 행동하기에 앞서 생각이 바뀌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자신의 신분의식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함을 가르쳐주십니다.
자신을 어떠한 사람으로 '여기냐' 하는 것입니다.
11절에서는 우리 자신을 어떠한 사람으로 여겨야 하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죄에 대하여는 -> 죽은 자
하나님에 대하여는 -> 산 자
우리 자신이 죄에 대해서는 죽었고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로 여겨야 합니다.
한 거지가 은혜로 한 나라의 왕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 거지가 왕궁에서 잘 생활하려면 자신을 거지로 여겨서는 안 되고 자신의 신분의식을 명확히 하고 살아가야 왕궁에서 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자신을 왕자로 여겨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요한복음 1장 12절 말씀 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죄가 우리에게 왕노릇 하지 못하도록 하려면 더 이상 자신을 죄의 종으로 보아서는 안 되고 의의 종이요 의의 병기,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가 되었음을 명확히 해야합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로 여겨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죄에게 굴복하여 정욕대로 행하여 불의의 병기로 우리 자신을 드리지 않고 새롭게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순종해야 합니다. 바로 의의 병기로 우리 자신을 드리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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