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장 2절에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도전하십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가장 선(good)하게 여기시고 기뻐하시고(pleasing) 온전한(perfect)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나라를 기준으로 볼 때 이 세대가 어떠한 세대인지 몇 가지 생각해 봅니다.
최근 우리 나라는 국민 소득이 과거 보다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여행도 많이 다닙니다.
주택문제. 실업 문제등 많이 있지만 그래도 과거 보다는 많이 풍요롭게 살게 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 있는 것 처럼,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풍요로운 것을 예로 들면 어느 정도 서울에서 직장을 가지고 있는 일반 가정은 대부분 텐트를 가지고 있고 한 때는 그리고 지금도 캠핑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주중에는 열심히 일합니다. 직장에서 주는 월급을 받고 주말에는 여행을 떠납니다.
이러한 어찌 보면 평안한 세대 가운데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은 어떠한 것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먼저 모세가 생각났습니다.
모세는 히브리서에 보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삶을 택했습니다. 그는 이집트의 공주의 아들로 모든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그것을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함께 고난 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갈라디아서 5장 13절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3절에서는 우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지만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고 하십니다. 바로 섬기는 삶입니다.
자신의 자유를 찾아 정욕을 채우는데 쓰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의 종이 되어 섬기는 삶입니다.
이 세대를 본 받는 삶과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는 삶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위의 내용도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도전하시는 내용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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