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법의 기이한 것 -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는 청년

우리는 살면서 놀라운 것을 가끔 보게 됩니다.

무엇이 우리에게 놀라운 것일까요?

시편 119편 18절에서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기이한 것 (wondrous things, KJV)

'기이한'이라는 히브리 단어는 pala(paw-law)로 읽혀질 수 있으며 그 뜻은 'marvellous, wonderful'의 뜻입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것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우리는 어떨 때 놀라고 기이해 할까요?

주님의 법에서 볼 수 있는 기이한 것은 무엇인가요?

몇 가지 묵상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을 볼 때 놀랍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구이신지 볼 때 놀랍니다.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이해를 할 때 놀랍니다. 역사 속에서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What He is like) 이해할 때 기이함을 느끼게 됩니다.

둘째로 나의 어떠함을 볼 때 놀랍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얼마나 악한지 보았습니다. "What a wretched man I am!"하고 탄식했습니다. (로마서 7장 24절)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알게 되고 깨닫게 될 때 놀랩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한 가지 사실은

처음으로 살펴본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우리의 죄악된 상태의 차이를 볼 때 너무 놀랍습니다.

그 차이가 크면 클 수록 우리가 느끼는 기이함은 더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놀라운 것을 볼 때 우리는 기이해 합니다.

예를 들면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를 볼 때 우리는 놀라워 합니다.

네째, 하나님의 약속에서 우리는 주님께 놀라고 감사하게 됩니다. 

다섯째, 말씀 가운데서 풍성한 삶에 이르는 길을 깨닫습니다. 

여섯째, 열매 맺는 삶의 비결

일곱째, 승리의 삶의 요소

여덟째, 믿음에 반응하시고 믿음으로 행한 것에 보상하시는 하나님을 볼 때 놀라워합니다. 

아홉째, 그리스도의 철저한 순종을 볼 때 놀랍습니다. 

열째,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구체적인 지도하심과 인도하심 (God's guidance and leading in our daily lives)을 볼 때 기이함을 느낍니다. 우리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진리가 적용이 되어 구체적인 교훈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때, 특히 대인 관계등에서 어떻게 사람을 대하는 것이 옳은 것이지 알려주실 때 주의 법의 기이함을 보게 됩니다.

- 네비게이토 선교회 그리스도인의 생활 연구 2권 머릿말을 공부하며 배운 교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