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36절 이후로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해주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희의 말하는 바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인하여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인 바 되었다 하는 이 성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하나님의 약속에 주목해봅니다.
37절 - 쫒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다시 모아 이스라엘 땅으로 다시 인도할 것이다.
38절 -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39절 -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과 한 도를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40절 -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41절 -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with all my heart and soul)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42절 -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이 백성에게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구체적인 응답을 하십니다.
바로 큰 아버지 아들인 조카에게서 산 그 땅에서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 밭을 사게 될 것인데 포로 되었던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져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자손은 70년 만에 다시 돌아와 예루살렘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사실을 너는 믿어야 한다.'고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구절이 바로 다음 장에 나옵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1-3절)